마늘이 다한 요리 - 맛과 건강을 모두 잡은 마늘 레시피 34
김봉경 지음 / 이덴슬리벨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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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하고 젊어지는 마늘!


마늘 매콤 소스, 마늘 오일 소스, 마늘 간장 소스만

있으면 뚝딱 만들 수 있는 손쉬운 요리부터

마늘로 만드는 근사한 한 끼 식사까지!

집에서 흔히 먹는 한식에는 마늘 양념이 쓰이지 않는 곳이 거의 없고 어느 집 냉장고에든 조금씩은 구비되어 있다. 한국 사람이 요리할 때 마늘은 필수 재료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마늘은 강한 냄새 때문에 생으로는 먹기가 쉽지 않아 조미료 역할만 하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은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건강 식품인 마늘을 맛있게 먹는 방법을 모두 담고 있다.

음식의 맛과 향을 더하는 조연으로서만이 아니라 주연으로서도 손색없는 마늘 레시피 34개가 우리의 식탁을 풍성하게 해 줄 것이다.



마늘은 ‘일해백리’라고 해서 강한 냄새 빼고는 백 가지 이로움이 있다고 한다.

이런 많은 이로움이 있어서 맛도 맛이지만, 어머니께서 요리하실 때마다 마늘을 듬뿍듬뿍 사용하라고 하셨나보다.

여기서 마늘의 10대 효능을 짚어보고, 10대 건강식품인 마늘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법을 배워보자.

마늘의 10대 효능

1. 강력한 살균 및 항균 작용을 한다.

2. 체력 증강, 강장 및 피로 회복에 좋다.

3. 동맥경화 개선, 신체 노화 억제, 냉증, 동상을 개선한다.

4. 고혈압을 개선한다.

5. 당뇨를 개선한다.

6. 항암 작용을 한다.

7. 아토피성 피부염의 알레르기 억제 작용을 한다.

8. 정장 및 소화 작용을 촉진한다.

9. 해독 작용을 한다.

10. 신경 안정 및 진정 효과가 있다.



이 책에서 다루는 마늘 매콤 소스와 마늘 간장 소스 그리고 마늘 오일 소스가 있다.

두 가지 소스는 한식 소스이고, 세번째 소스인

마늘 오일 소스는 마늘과 허브, 페페론치노를 넣어 만든 오일 소스이다.

은은한 마늘과 허브 향, 매콤한 맛이 더해져 오일을 사용하는 모든 요리에 잘 어울린다.

오일 파스타, 감바스, 샐러드 드레싱을 만들 때 사용하면 간편하게 맛과 풍미를 높일 수 있다.


갈릭 마스카포네 브루스케타

구운 호밀빵 위에 마스카포네 치즈, 마늘칩, 꿀을 뿌려 낸 메뉴이다.

부드러운 마스카포네 치즈와 바삭하고 고소한 마늘 칩, 달콤한 꿀이 어우러져 간단한 손님 초대 요리로 내도 손색없을 정도로 맛있다.







마늘 양송이 수프

마늘과 양송이를 넣어 만든 고소한 수프이다.

마늘을 노릇하게 볶았기 때문에 매운맛은 없다.

마늘의 은은한 향과 고소한 맛만 남아 아이들 입맛에도 맞는다. 따뜻하게 구운 빵 한쪽과 같이 먹으면 간단한 아침 식사로도 가능하다.


마늘칩 크루아상 샌드위치

크루아상 달걀 샌드위치 안에 마늘칩을 뿌려서 맛을 낸다.

삶은 달걀을 마요네즈에 버루리기만 하면 되는

아주 간단한 샌드위치이지만, 마늘칩을 뿌려내면 그 맛이 달라진다.

일반 달걀 샌드위치에 마늘칩만 더했을 뿐인데

마늘칩의 고소함과 향으로 훨씬 저 맛있다.

조미료 역할만 생각했던 마늘을 주재료로써 다양한 요리로 변신시킨 레시피들을 모아둔 마늘 요리책이다.

면역력도 높이고 건강한 요리를 식탁에 올리고 싶은 누구라도 탐낼 만한 책이다.

하루에 하나씩 다양하게 응용해서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기길 바란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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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집팔집 - 슈퍼아파트의 진짜 비밀
고종완 지음 / 다산북스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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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집 한 채에 관심이 많던 요즘에 이 책을 만날 수 있어서 기쁘다.

집 한채만 잘 골라도 주거문제, 자산문제, 노후문제를 한 방에 해결하고 주거행복, 부의 확장, 노후대책 등 세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가 창안한 AI 빅데이터기반 아파트가치분석시스템 아파트추천 앱 ‘살집팔집’은 간단명료하게 설명해준다.

좋은 집이란 살기(Live) 좋고, 사기(Buy) 좋은 주택을 의미한다. 살기 좋다는 단어는 살고 싶다는 뜻이 담긴 ‘주거편리성(주거가치)’을, 사기 좋다는 말은 사고 싶다는 뜻이 담긴 ‘투자매력도(투자가치)를 각각 나타낸다.

따라서 이 두 가지 가치를 모두 갖춘 교집합 완전체아파트를 ‘슈퍼아파트’로 명명한다. 그 반대는 좀비아파트가 된다.

다시 말해 살기 좋은 주거가치와 사기 좋은 투자가치, 즉 사는(Live) 곳과 사는(Buy) 것은 둘다 중요하며 조화가 필요하다.

쉽게 말하면 가치라는 렌즈로 아파트의 불순물을 걸러서 슈퍼아파트를 추천받을 수 있고, 자신에게 맞는 정보를 수집하고 선별해서 미래가격까지 예측가능하다. 한마디로 아파트의 모든 가치를 총망라한 창작품이다.

‘살집팔집’의 진짜 효능 5가지

첫째, ‘실거래가+진짜 집값+미래예측’까지 동시 제공한다!

둘째, 지역과 역세권별로 큐레이션과 개별 특화 맞춤형 서비스다!

셋째, ‘주거가치, 투자가치, 가격예측’은 삼총사다!

넷째, 유전자(DNA) 분석하듯 투자지표를 일목요연하게 보여준다!

다섯째, 국내 최초 특허기술로 학술논문, 공공기관수상 등 3단계 공적 검증을 마쳤다.

좋은 주택정책이란 무엇일까

미국, 유럽과 같은 선진국에 모범답안이 있다.

그들이 시행하는 것처럼 집이 꼭 필요한 중산층에 대해서는 자가주택 촉진책 또는 주택장려책을 펴면 좋겠다.

연도별로 주택이 어느 지역에 얼마만큼 공급되는지, 중•장기 공급계획을 세밀하게 밝힐 필요도 있다. 저금리와 풍부한 유동성을 활용하는 주택금융제도의 활성화도 필수적이다. 30~50년의 장기모기지론(주택담보대출)제도의 개편이 절실하다.

주택문제는 단순히 현재의 주거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임시방편에서 벗어나야 한다. 정확한 수요예측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주거복지, 경제문제, 노후문제를 종합적으로 해결하는 근본적인 처방책과 중장기 로드맵을 짜야 한다.

수요자 맞춤형 공급대책도 나와야 한다.

여기에는 소득계층에 따라 필요한 주택을 적기에 공급하는 세 가지 원칙이 있다.

첫째, 전 국민의 15%에 이르는 빈곤층, 장애인, 주거취약계충에 대해서는 공공임대주택을 조속히 확충하고, 둘째로 중산층에게 양질의 저렴한 중소형 아파트를 분양공급하고, 셋째로 고소득층 주택공급은 온전히 시장 자율에 맡기는 방안이다.

내 집 마련을 준비하고, 집 한 채로 행복한 노후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성공 비결서, 주거행복 지침서가 됐으면 좋겠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살집팔집 #고종완 #다산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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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세 상식사전 - 직장인부터 자영업자, 프리랜서, 투자자, 자산가까지 모두를 위한 맞춤형 절세 플랜!, 2021년 개정판 길벗 상식 사전
유종오 지음 / 길벗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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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연말정산부터 주식, 부동산세, 상속•증여까지

내 손안의 세금 전문가!

최신 세법 개정사항을 충실히 반영한 책!

사람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세금을 피할 수 없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세금은 자기와는 무관하고, 기업, 투자자, 대규모 자영업자, 전문직 종사자만 알면 되는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유리지갑 직장인도, 소규모 자영업자나 프리랜서도, 부업으로 소소한 수익을 올리는 사람도, 부동산 1채만 갖고 있는 사람도 세금 문제를 피해갈 수 없다.

‘절세’란, 세법이 인정하는 테두리 내에서 세금을 합법적으로 줄이는 것을 말한다.

근로소득자들이 매년 연말정산을 할 때 신용카드 지출내역이나 연금저축 불입액, 월세지출내역, 기부금내역 등 소득공제 증빙을 제출해 세금을 줄이거나 환급받는 것이 대표적인 절세 방법이다.


세금에 대해서 확실히 알아둔다면 절세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나가지 않아도 되는 돈을 합법적으로 절약할 수 있다.



세금의 종류인 직접세와 간접세 그리고 국세와 지방세에 관한 내용이 서두에 담겨있다.

증여할 때는 미리미리 계획적으로!

성년이 될 때까지 증여세 없이 증여할 수 있는 3번의 기회가 있다.

지금과 11년째 되는 날 그리고 21년째 되는 날이다.

첫 두 번의 증여는 미성년 상태의 증여이므로 각각 2,000만 원씩 4,000원

세 번째 증여는 성년인 상태의 증여이므로 5,000만 원

이렇게 총 9,000만 원을 증여세 300만 원 없이 증여할 수 있다.

이혼 후 재산분할했는데, 양도소득세 폭탄 맞다!

A씨는 자신 소유의 아파트를 배우자 명의로 이전하고 협의이혼을 했다.

그런데 1년 후 2억 8천만 원 정도의 양도소득세 고지서가 날아왔다. 대가 없이 준 건데 왜 양도소득세가 나왔을까?

이혼으로 재산분할을 하기 위해 부동산을 나눌 때는 위자료 명목이더라도 소유권 이전의 등기원인을 ‘재산분할청구’로 해야 증여세와 양도소득세 과세를 피할 수 있다.

A씨의 경우에는 아마도 등기원인을 ‘이혼위자료 지급’으로 기재해 양도소득세가 부과됐을 것이다.



차례를 살펴보자면

책 미리보기- 사례별 세테크 노하우 찾기

준비마당- 알면 약, 모르면 독이 되는 세테크의 모든 것

첫째마당- 유리지갑 직장인을 위한 세테크

둘째마당- 자영업자•프리랜서, 부업러를 위한 세테크노하우

셋째마당- 금융소득, 부동산 수익 세테크 전략

넷째마당- 부자들만 아는 상속, 증여세 세테크

다섯째마당- 알면 도움되는 생활 속 세테크

사례도 많고 최신 개정세법으로 알차게 구성된 이 책을 정말로 추천하고 싶다.

그리고 정성을 다해서 출간 전에 미리 베타테스트까지 거쳐서 발행된 이 책에 믿음이 간다.

두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서 요긴하게 읽어볼 수 있는 절세책이 나와서 너무 기쁘다. 그리고 감사하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절세상식사전 #유종오 #길벗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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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건강 법칙 - 아픈 사람은 무시하고 건강한 사람은 따르는
김영철 지음 / 가나출판사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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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먹은 진통제 한 알,

암을 키운다!





최근 감염병 질환 이외의 거의 모든 질환을 ‘생활습관병’이라고 한다.

잘못된 생활습관에서 비롯되는 병으로 과잉섭취와 같은 불균형한 식생활, 운동부족 등의 활동량 감소, 과로와 스트레스 등과 관련이 되어 나타나는 질병이다.

위에 포함되어 있겠지만 하나 더 덧붙이자면, 잘못된 자세의 의한 병들도 최근에 많이 생겨나는 것 같다.

요즘 나도 잘못된 자세로 핸드폰의 사용 시간이 늘어나면서 목 관절이 뻣뻣해지고 거북목이 되는 느낌이다.

사진으로 뵈도 온화하신 성품이 드러나는 저자 김영철님은 서대문에서 23년째 환자들과 동고동락하고 있는 삼성제일 클리닉 대표원장이다.

대장 질환, 간, 당뇨, 비만 등 현대인들이 많이 앓고 있는 병에 대해 늘 연구하고, 현장에서 임상하고 있다.

특히 환자가 늦지 않게 병원을 방문할 수 있도록, 어렵게 느껴지는 의학 지식을 환자들에게 쉽게 설명하는 것에 공을 들이시는 마음이 이 책에 고스란히 느껴졌다.

우리나라 사람이 가장 많이 겪는 42가지 대표 증세와 병증을 소개한다.

1장은 아픈 사람이 무시하는 사소한 건강 신호인 두통, 담, 요통, 체중감소, 어지러움, 손발 부종, 피로, 피부가려움, 대변, 식중독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2장은 건강한 사람이 따르는 사소한 건강 법칙인 허혈성 심장 질환, 허혈성 뇌혈관 질환, 고지혈증, 간암 예방, 췌장염, 골다공증, 담석증과 요로 결석, 호흡, 결핵, 배뇨 장애, 항문 질환에 대한 내용이 실려 있다.

마지막 3장은 건강하고 싶다면 지켜야 할 사소한 건강 습관인 대사증후군, 당뇨, 고혈압, 탈모와 여드름, 과민성 대장증후군, 염증성 장 질환, 쓴맛과 암, 갑상선, 대상포진, 치매에 대해 소개한다.

얼마 전부터 체중이 감소해서 조금 걱정스러웠다.

잠을 깊이 못 잔 탓에 장쪽에 염증이 2년 전부터 있었고, 작년부터 위가 더 안좋아져서 걱정이 되던 요즘이다.

이 책에서도 여러 원인 중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악성종양이라고 말한다. 내가 염려하던 부분과 같은데 체중이 그 정도로 많이 빠진 건 아니지만 조금 염려스러운 건 사실이다.

자도자도 피곤하고 이 책에서 말하는 모든 병들이 다 내 얘기같은 느낌이다.

한부분 한부분 읽을 때마다 흥미롭고 신기함을 주는 책이다.

어려운 의학적 지식과 질환들을 알기 쉽게 풀어서 설명해 놓아서 누구나 읽어보기가 수월하고 건강생활 지침서로 두고두고 보기에도 참 좋다.

건강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가장 큰 차이는 철저한 개인의 건강 관리이다. 자신의 건강에 스스로 관심을 갖는다면 대부분은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다.

개인의 잘못된 인식, 생활습관, 식이 섭취와 같은 아주 사소한 잘못은 모든 인류가 앓고 있는 병의 이유가 된다. 다시 말해 사소한 방법으로 많은 이들의 목숨을 구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책 제목 <사소한 건강 법칙>처럼 사소한 방법으로 건강관리에 신경써서 삶의 질을 높게 끓어 올릴 수 있도록 힘써야겠다. 모두 화이팅!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사소한건강법칙 #김영철 #가나출판사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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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보물창고 백제왕도 공주 - 웅진백제 발굴 이야기 공주가 좋다 1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엮음 / 메디치미디어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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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으로 경주를 여러 번 가봤지만 역사와 문화여행이 지루하고 흥미없게 느껴진 이유가 일제 식민사관의 영향이지 않았을까.

반대로 해외의 역사탐방이나 유적을 따라서 여행을 하다보면 더 흥미롭게 다녔던 기억이 있는데 해외여서 더 그런걸까.

지금 내가 사는 바로 옆 동네가 공주여서 그런지 이 책을 너무 보고 싶었다. 신라와는 또 다른 백제도 궁금하고, 그 중에서 공주에는 어떤 역사와 보물이 숨어 있을지 호기심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다.

흔히 신라의 역사와 유물은 잘 알려져 있지만 백제는 그렇지 못하다. 그리고 구석기 시대의 유물과 유적도 무척 궁금했다.

내가 아는 지인 중에 고고학을 전공해서 여러 날 동안 발굴작업을 하러 가곤 했었다. 그게 참 멋있게 느껴져서 나도 고고학을 전공할 걸 그랬나 하는 후회가 잠깐 생기기도 했었다.



이 책의 각 장마다 <흥미진진 역사 보따리> 코너가 있는데 첫 번째 내용에는 발굴에 관한 내용이 담겨있다.

어른들이 보기에도 흥미롭지만 아직 진로나 직업을 고민하는 학생들이 봐도 유익한 내용이 실려 있다.

우리 한반도에 구석기 시대는 없다고 하면서 일제가 숨기려 했던 역사가 발굴 작업을 통해서 드러나기 시작했고, 일제의 도굴로 인해서 모두 사라져 버릴 뻔 했던 과거가 발굴에 의해서 수면 위로 드러나고 입증됐다.

특히 무령왕릉 내부를 앞에 서서 멧돼지를 닮은 듯한 진묘수가 지키고 있던 모습은 참으로 신기했다.

많은 준비 없이 진행된 발굴작업의 초기 모습을 보여줘서 아쉬움과 시행착오과 많았던 작업이였다.

석장리 구석기 유적에서 웅진백제의 유적까지 땅속에서 찾아낸 고대인들의 생활문화와 유구하고도 찬란한 공주의 참모습을 이 책에서 볼 수 있다.


이 책은 지루하지 않게 스토리로 이루어져서 다른 역사나 국사책보다 더욱 재미있게 읽어 내려갔다.

수촌리 유물인 애절한 사랑의 증표인 유리옥이 전하는 사랑 이야기가 과거 사람들의 순수한 사랑의 마음을 전해준다.

이 외에도 유적과 유물이 전해주는 이야기가 이 책을 손에서 놓을수 없도록 만든다.

우리의 역사에 관심있는 누구나 읽어 봐야 할 이야기책이 아닐까 싶다.

이번 주말에는 이 책에 담긴 옆 마을인 공주의 유적과 유물을 따라서 여행을 떠나보고 싶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역사의보물창고백제왕도공주 #메디치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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