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를 알면 지금 사야 할 미국 주식이 보인다 - 최고의 애널리스트가 미국 현지에서 분석한 미국 산업 트렌드와 주목해야 하는 기업 32
최중혁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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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미국 산업 트렌트로

투자의 방향을 찾다






미국 주식에 투자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미국 산업 트렌트를 정확히 이해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미국에 거주하지 않으면서 미국 산업 트렌드를 재빠르게 파악하기는 쉽지 않다.

게다가 미국 산업 트렌드는 시차를 두고 글로벌 다른 나라에 영향을 미치므로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한국 또는 다른 나라의 주식에 투자하는 사람은 물론,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에게도 중요하다.

우리는 이제 더는 과거와 동일한 환경에서 살기 어렵게 되었다. 지금도 진행 중인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게 위해 미국 시장의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



글로벌 컨설팅 회사 맥킨지 리포트가 예상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트렌트 중에 미국에 대한 전망과 주요 산업 토픽을 뽑아 7가지로 나눠서 정리했다.

1. 여행: 개인 여행은 빠른 회복세, 출장 수요 회복은 5년 이상 필요

2. 디지털화로 인한 생산성 향상으로 4차 산업혁명 가속화

3. 이커머스의 가속화

4. 원격근무 확대

5. 공급망 조정

6. 바이오 혁신

7. 의료•보건 환경 개혁

우리나라에도 적용되는 것들이 상당수 보인다.

미국의 산업 변화에 따라서 시차를 두고 우리에게도 많은 영향을 줄 것이고 이미 우리에게도 적용된 산업도 있다.

이 책은 1장에서는 미국 주식 시장 향후 전망을, 2장에서는 투자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업종별 트렌트와 주요 기업 분석이 주를 이룬다. 22가지 산업과 그에 따른 32개의 기업을 분석했다.

코로나의 영향으로 미국의 산업 트렌트가 뒤바뀌었다. 바이러스로 인해 많은 사람이 일자리를 잃었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수많은 혁신이 일어났다. 1인당 GDP 세계 7위인 미국은 국토까지 광활해서 인건비가 무척 높다. 거기다 바이러스의 위험까지 더해져 비즈니스를 할 때 일손을 구하기보다 로봇.자율주행.클라우드 등의 기술을 발전시켜 해결하는 것이 오히려 효율적이다.

미래학자 토머스 프리드먼은 <뉴욕타임스> 칼럼에서 세상은 코로나 이전과 이후로 나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이제 더는 과거와 동일한 환경에서 살기 어렵게 되었다. 지금도 진행 중인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게 위해 미국 시장의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

미국의 각 산업과 기업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어떤 전략을 세우고 어떻데 대비하는지, 미국 경제가 어떻게 변하는지 살핀다면 다가오는 뉴노멀을 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미국에 투자한다면 성공 투자를 위해 미국 산업 트렌드에 꼭 주목할 필요가 있다.

꼭 주식투자가가 아니라도 앞으로의 세상이 궁금하다면 이 책을 보라고 권하고 싶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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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쓰는 착한 미술사 - 그동안 몰랐던 서양미술사의 숨겨진 이야기 20가지
허나영 지음 / 타인의사유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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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조금 다른 각도로 보면

세상의 다른 면이 보인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그 차이가 아주 작은 1도라도 말이다

프롤로그 중에서







코로나 팬데믹으로 전 세계가 혼란스러워지고, 이를 보완하기 위한 새로운 관점과 방식들이 제시되기 시작하면서, 다르게 보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체감하게 된다.

바라보는 각도의 아주 작은 차이는 우리의 삶을 달라지게 만든다. 익숙한 방식을 벗어나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고자 하는 사고방식은 소수 문화를 인정하고 다양성을 긍정하는 방향을 지향한다.

이 책은 아마도 서양미술사의 정사가 아닌 야사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에 가까울 것이다.

서양미술사의 보편적인 이해가 궁금하다면 곰브리치나 잰슨의 <서양미술사>를 참고하라고 저자는 말한다.

하지만 <다시 쓰는 착한 미술사>는 ‘미술사에서 당연하게 여겼던 가치들이 과연 맞는 것인지, 이 시대에서 그리고 나 자신에게 그러한 가치들이 의미가 있는지’ 라는 의문을 제시한다.




차례를 살펴보면

1장에서는 고대 그리스•로마 문화의 정신적 근간이었던 신화를 위한 예술이 아닌, 인간을 위한 예술을 찾아보았다. 그중 고대 그리스 아테네 시민들의 묘비를 통해 당시 사회상을 엿보고, 로마 시대에 제국으로 편입된 이집트 지역의 독특한 파이윰 초상화에 대해 알아본다.

2장에서는 유럽의 시작이 된 중세시대, 신이 아닌 인간을 위해 만들어진 독특한 예술품을 보고자 한다. 성 조지와 기사문학의 결합으로 형성된 전설, 영웅담, 귀족과 농민들의 생활상, 신에게만 봉사해야 했던 시대에 인간다움을 표현한 예술들을 살펴보고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알아본다.

3장에서는 거장들이 활동했던 르네상스 시기에는 흑사병이라는 짙은 어둠과 함께 동서무역을 통해 부를 이룬 황금빛 상인들의 뒷받침을 엿볼 수 있었다.

4장에서는 강력해진 왕권을 바탕으로 형성된 화려하고 눈부신 바로크와 로코코 미술의 특징을, 그리고 그뒤에 가려진 백성들의 고난 극복기와 생존 전략이 담겨있다.

지중해를 중심으로 자신들만의 문화를 만들어왔던 유럽인들은 이후 영토를 확장하면서 끝도 없이 성장하고 강해진 유럽의 산업화 이면에 수많은 희생이 뒤따랐고, 이러한 억압과 피해를 예술에서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급성장과 함께 사회적인 변혁이 일어나면서, 예술가들 역시 그 흐름에 적응하기도 하고 미처 따라잡지 못하기도 했다. 이에 계몽주의의 불빛 아래 감춰진 어두운 그림자를 5장에서, 그리고 현대적 전환이 일어났던 혁신의 예술과 그 이면의 도태된 예술에 대해서는 6장에서 살펴볼 것이다.

마지막으로 서양미술의 중심축이 이동하면서 새로운 시대를 다지고자 했던 이들의 이야기를 7장에 다룬다.

고대 그리스에서부터 20세기까지 시간 순으로 정리되어 있지만, 각 이야기가 하나의 시대를 대변하지는 않는다. 각기 다른 이야기가 담긴 옴니버스 형식이므로, 순서에 상관없이 관심 있는 주제를 골라서 읽어도 좋다. 이해를 돕기 위해, 각 장의 시작마다 시대별 큰 줄기에 관한 핵심을 짧게 정리했다.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기란 다양성을 이해하고 인정하는 데서 시작된다. 서양미술사 뿐만 아니라 우리 주위의 삶도 다양한 관점에서 이해하고 바라보기가 필요한 시점이다.

나 뿐만 아니라 남도 이해하려고 든다면 못할 이해가 없다고 한다. 이웃에 대한 사랑과 인류애를 좀 더 발휘하고 또 수용하는 건강한 사회를 이룰 수 있기를 바라고 또 바란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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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두 단어로 유창해지는 영어회화
우지은.루크 전 지음 / 서교출판사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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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두 단어로도 훌륭하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

우리가 쉽고 간단한 회화를 효과적으로 못하는 이유는 회화를 할 때 이런 간단한 표현방법을 사용하지 않고, 항상 완전한 문장을 작문하여 자기 의사를 복잡하게 표현하려는 영어 학습방법의 폐단이다.


외국에 몇 주 동안만 살아도 문장이 아닌 단어만으로도 의사소통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느낀 적이 있는 나로서는 이 책이 참 궁금하고 유용하게 느껴졌다.

한두 단어 표현으로 회화에 자신감을 주는 새로운 회화방식의 영어책이다.




차례를 살펴보자.

1장은 한 단어로 유창해지는 영어회화

2장은 두 단어로 유창해지는 영어회화

3장은 세 단어로 유창해지는 영어회화

그리고 각 장마다 갖가지 상황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긍정과 부정의 표현, 자신의 감정을 축약한 감탄사, 그리고 맞장구의 표현 등 대화를 원활하게 하는 한두 단어와 세 단어를 총망라하여 적재적소에서 쉽고도 간단하게 의사표현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삽입된 일러스트 또한 책보는 데 익살과 흥미를 더해준다.

또한 저자의 해설이 포함된 MP3파일을 블로그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도 있다.

한두 단어로 회화를 사용하려면 <회화에서의 생략법>이 중요하다.

어떤 상황에서 생략법을 사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자.

1. 주어와 동사는 생략해도 의미 전달에는 지장이 없다.

2. 무엇을 부탁할 때 원하는 것의 명사나 동사에 please를 붙인다.

3. 급한 경우는 key word만 말해도 의사 전달이 가능하며 거기에 의문 부호만 붙이면 훌륭한 의문문이 된다.

4. 한 단어라도 억양에 따라 그 의미와 의도하는 바가 달라지며 몸짓이나 얼굴 표정도 의사 전달에 큰 역할을 한다.

5. No나 not을 사용하여 부정이나 거절의 의미를 나타낸다.

6. 감탄사를 적절히 구사하면 훌륭한 communication이 된다.

7. 적절한 body language를 구사한다.

주어와 동사를 생략하고 key word만으로도 얼마든지 훌륭한 의사 전달이 가능하다.

영어에 익숙하지 못한 초보자일수록 한 단어 표현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을 익히는 것이 좋다.

또 중급, 고급 수준의 사람들이라도 더 경제적이고 효과적인 세련된 영어를 구사하기 위해서는 한두 단어로 유창해지는 회화를 꾸준히 익히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영어회화 학습 방법이다.

이 책이 나의 영어회화에 자신감을 불어 넣어준다.

곁에 두고 반복하면서 자연스럽게 몸에 스며들도록 연습을 꾸준히 해야겠다.

이 책을 읽는 사람들에게 자신감과 만족을 넘어 행복감까지 선사할 수 있지 않을까.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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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젊어지는 1분 뇌활동 - 뇌기능의 노화를 막고 건강한 삶을 가져다주는 젊은 뇌 만들기
시라사와 다쿠지 지음, 최우영 옮김 / 생각의날개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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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뇌활동으로 10년이 젊어진다니 제목부터 강렬하게 나를 이끌었다.

요즘 이름이나 단어가 기억이 잘 나질 않고 핸드폰도 어디에 뒀는지 자주 찾곤 해서, 1분 뇌활동으로 나의 뇌를 되돌릴 수만 있다면 되돌리고 싶었다.

1분만 투자하면 뇌가 활성화되고 그것도 과학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 책이다.

되도록 빨리, 되도록 많이 실천할수록 효과적이라고 강조한다.


1챕터는 1분 뇌활동 트레이닝으로, 손가락, 시각기능, 숫자와 형태를 이용한 뇌 트레이닝으로 구성된다.

2챕터는 생활습관을 통한 1분 뇌활동, 3챕터는 식사를 통한 1분 뇌활동, 4챕터는 운동을 통한 1분 뇌활동에 관해서 소개한다.



뇌의 노화 테스트를 통해 자가 진단을 해보는 것도 좋겠다. 6개 이상이면 주의가 필요하다는 데, 테스트를 해보니 나도 아슬아슬 하다.

이 책을 옆에 끼고 자주, 되도록 많이 실천해봐야겠다.

갖고 다니기에 좋은 사이즈의 책이고, 크게 어려움 없이 해볼 수 있는 내용이 많고 다양하다.

빨리 걷기와 천천히 걷기를 반복하여 뇌를 자극한다거나, 아침식사로 뇌활동에 좋은 야채 주스를 마시고, 매일 요리를 하는 것도 강력한 뇌 트레이닝이라고 한다.

그리고 아침 30분 아침햇살로 샤워하고, ‘이틀 전 일기’를 써서 기억하는 힘을 기르며 겉모습이 젊어지면 뇌도 젊어진다니 노력해 볼 수 있는 내용들이 다양하게 수록되어 있다.

책 내용 중에서 뇌를 젊게 만드는 특효약인 여행을 너무 가고 싶다.



뇌에 좋은 오일과 피하면 좋은 오일도 소개하는데 뇌는 지방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알아두면 정말 실용적이고 건강한 내용이다.

일식요리와 지중해요리도 뇌에 좋다고 하는데, 내가 좋아하는 요리여서 안심이 된다.

음식을 먹을 때는 포만감의 70%만 식사하고, 발아현미와 찹쌀을 활용하며, 술은 레드와인을 고르자. 계단 오르내리기로 뇌를 활성화하고, 스트레칭과 복식호흡으로 뇌에 생기를 불어넣자.

이처럼 간단한 일상생활의 팁만으로도 뇌기능을 활성화하고 치매 예방도 자연스럽게 된다.

이 책으로 몸 건강, 마음 건강 그리고 뇌 건강까지 챙길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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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일 완성 주린이 탈출기 - 주린이에서 슈퍼개미로 성장하는 가장 쉬운 주식 가이드
이권복 지음 / 라온북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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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챕터만 공부하면

2달 안에 수익률 70%


주식 계좌 만들기부터 종목 정하기까지

이제 막 주식투자를 시작하는 주린이에게 딱 맞는

가장 쉬운 주식투자서!

부담없이 매일 조금씩 48일 정도만 공부하면 된다니

어려운 주식공부가 나에게 부담없이 다가오는 책이여서 더 이끌렸다.

네이버 증권으로 좋은 종목을 찾는 비법 공개와 소문 나기 전에 미리 알고 사는 급등 산업 목록까지 수록했다니 정말 매력적인 책이다.

저자의 이력도 놀라웠다.

요즘은 일찍 주식에 눈떠서 시작하긴 하지만, 대학에 합격하자마자 50만 원으로 주식투자를 시작해 스물여섯에 1억 원을 모았다니 저자의 책이 더욱 궁금해졌다.



초보 주린이에게 이 책은 매일매일 조금씩 편한 친구처럼 다가온다.

매일 두세 가지 질문에 편하게 대답해 주듯이 다른 주식책보다 기초적인 내용들이 좋았다.

처음 주식을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주식투자의 기본 개념부터 재무제표 보는 법, 주식투자 이론들, 산업 분석, 주식 대가들의 철학까지 최대한 알기 쉽게, 꼭 필요한 내용들만 담았고, 자신만의 투자철학을 만들어나가는 데 큰 도움을 받을 것이다.

세계적인 투자가 워런 버핏은 복리의 힘을 이야기한다. 저자 역시도 처음 주식계좌에 넣은 돈은 50만 원이었다. 그 돈이 불어나고 불어나서 지금은 억대의 돈을 주식에 투자하고 있단다.




주식투자를 제대로 공부하는 방법 2가지를 소개한다.

첫째, 세계적인 주식투자 대가들의 철학을 익히자

둘째, 재무제표 보는 법을 익히자

나 스스로 주식 공부를 해야 한다. 투자에 대한 책임은 온전히 나만이 질 수 있기 때문에 내가 고민하고 생각해서 투자를 해야 후회가 없다.

그리고 세상에는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주식투자 대가들이 있다. 워런 버핏, 피터 린치, 필립 피셔 등 모두 위대한 주식투자가로 칭송받는 대가들이다.

정말 명확하게 증명된 위대한 투자자들이 어떻게 투자했고 어떤 말을 했는지를 살펴보면서 자신만의 투자철학을 구축하고자 노력하자.

실전에 옮기기 전에 공부부터 시작하는 똑똑한 주식투자자가 되기를 희망한다.

매일 꾸준히 공부하며 손실은 최소화하고 이익은 극대화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주식 공부의 끝은 없지만 시작은 있다는 데 그 시작을 똑똑한 책으로 시작했으면 좋겠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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