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마감] 9기 신간평가단 마지막 도서를 발송했습니다.

오늘에서야 9기 신간평가단에서 받은 책에 대한 마지막 리뷰를 올렸습니다. 내가 선택한 책이 아니라 어떤 때는 책장이 거의 넘어가지 않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무난한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마지막에 읽고 리뷰를 올린 "무명화가들의 반란, 민화"와 "우리 기억 속의 색"은 아주 신선했습니다. 

다만 예술 장르인데도 음악에 대한 책이 한 권에 지나지 않아 많이 아쉬웠습니다. 반면 미술에 대한 책들은 많이 선택되어서 편중된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래도 신간평가단 활동을 하면서 내가 접해보지 못했던 부분에 대한 책들을 읽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 나의 독서생활이 풍부해진 느낌이었습니다. 

- 신간평가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단연 "무명화가들의 반란, 민화" 였습니다.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당연히 읽어야 할 책이라고 봅니다. 민화에 대한 연구도 일본에서 먼저 시작되었다는 것이 아쉽지만 지은이인 정병모 교수 같은 분들이 계셔서 우리들을 그나마 안심이 되게 합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그 분이 남긴 기록을 읽고 민화를 다시 보는 눈을 가지는 것입니다 


- 신간평가단 도서 중 내맘대로 좋은 책 베스트 5

1. 무명화가들의 반란 

2. 우리 기억 속의 색 

3. 안도 다다오의 도시 방황 

4. 사진 철학의 풍경들 

5. 사유 속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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