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동검밖에 팔지 않는 것입니까?
에프(F) 지음, 천선필 옮김 / ㈜소미미디어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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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의 소설을 읽는 것이 아니라, 한판의 게임을 하는 것 같은 느낌? 이 들었던 판타지 소설은 처음인 것 같고, 작품에서 등장하는 주인공( 마루 ) 를 통하여, 지독하며 냉정한 현대사회의 현실을 알가는 동안 나도 모르게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 뿌듯하면서도, 다시 처음 으로 돌아게 되는 작품을 만나게 되었다.

그 작품은 국내가 아닌 현지에서 큰 인지도를 얻는 유튜버(에프)가 집필하였으며, 제목은 왜, 동검밖에 팔지 않는 것입니까? 이였고,출간하기 전 작가님께서 본인 채널에서 소개를 하였으며, 조회 수가 3억 이 넘게 되었 하다고 하니 그만큼 기대감과 설렘으로 가득 차있었다.

어느 한마을에, 정말 지독하게 가난과 굶주림으로 인하여, 어머니를 잃은 형제가 등장하게 되며 이야기는 시작이 된다.

어머니께서 돌아가신 며칠 후.. 형제( 마루와 바츠)는 정말 아버지 같지 않은 아버지에게 학대를 받게 되는 반면 버려다시피 무관심을 갖게 되자, 결국 형제들은 집을 나오게 되었다.

마을 근처에 있는 무기를 파는 상점을 방문하여, 그들은 이러한 사연들은 상점 주인에게 이야기를 하자, 상점 주인은 본인의 친 아들들처럼 흔쾌히 머물게 하며, 같이 살게 된다.

그리고 몇 년 후.. 어느덧 형제들은 성인이 되자, 각자의 길을 찾게 되자 그들은 그 집을 떠나게 되었다. 동생(바츠)은 마을 인근에 있는 변두리 도장 제자로 들어가게 되었고, 형(마루) 은 어렸을 때부터 상인 기절을 타고 나무기 상점의 견습 상인이라는 직업을 가지게, 그곳에서 하나하나씩 배우며 성장해간다.

세월이 지나 어느덧 동생 ( 바츠)는 실력을 인정을 받으며, 타인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에 마을에서 싫어하는 주민들이 없는 반면, 올해의 용사로 선정되며 그 마을에서 용감, 인정을 받는 용사로 선정되어 자, 동생( 바츠)는 옛날부터 마을에서 먼 곳에서 무시무시한 마왕이 머무르고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자, 긴 여정을 떠나게 되었다.

소식을 듣게 된 형 ( 마루)는 본인이 동생에게 도울 수 있는 것은 좋은 장비를 마련해 주는 것인데, 지금 마을에 가장 좋은 무기는 동검뿐이라서 아쉬움뿐이었다.

그러자형( 마루)는 동생을 도와줄 방법을 생각을 하다가 자신을 키워준 상점 주인에게 갔어 도움을 요청하게 되지만 그 해답을 못 찾게 된다.

하지만 포기도 잠시 형 (마루)는 결국 본인 힘으로 문제점을 찾게 되었고, 옛날부터 마을에서 전설적인 존재가 있다는 것을 듣게 되자, 형 ( 마루) 도 그 전설적인 존재를 찾으로 먼 여정을 떠나게 되는 이야기로 끝이 난다.

예전부터 게임을 싫어하는 나에게 이 작품을 읽고 난 후 게임에 대한 호기심을 갖게 되었고, 동생( 마루) 가 마왕을 무찌르며 얻게 된 보상 품을 모아 좋은 무기와 장비 등으로 업그레이드하는 모습을 보며 나도 모르게 성취감을 얻게 되면서, 재미를 느끼게 되었고, 이 게임의 위험한 진실을 같이 파헤치면서 잠을 설쳐 가며 모험을 떠나는 점이 아마 이 작품의 흥미를 더해주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였으며, 정말 지독하며 냉철한 현대사회를 거짓 없이 보여주는 것에 공감과 씁쓸하였던 작품!!

*출판사(소미미디어 )로부터도서를받았지만본인의주관적인,인견하여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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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 라이프
마루야마 마사키 지음, 이연승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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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미스터리 작품들을 읽다 보면, 거의 대부분 주제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그 주제로 하여금 독자들이 작품에서 등장하는 주인공들을 만나게 되면 뭔가 나도 모르게 마음이 무거워지는 것이 흔할 것이다.

하지만, 이번에 만난 작품에서는 동일한 장르이지만, 다양한 감정과, 지금까지 우리가 몰랐던 현실적인 묘사와 선입견을 장애라는 소재로 하여금, 감동과 삶에 대한 희망을 얻게 되는 점이 다른 작품들에 비해 좀 더 매력적인 작품이 아닌가 싶다.

그 작품은 원더풀라이프이며, 이 작품을 집필한 저자는 마루야마 사키님이었다. 개인적으로 이 저자님의 작품은 처음 만나게 되었지만, 이미 국내에서 3권의 작품을 출간하셨다. 장애라는 소재로 말이다.

전작(데프 보이스)에서는 살인 사건과 수수께끼, 반전이 담겨 있는 흥미로운 미스터리이면서, 동시에 두 문화 속에서 방황하는 주인공이 느끼는 정체성의 위기와 화해를 그린 성장소설이었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몇몇 사연들 가진 주인공들이 등장하게 되며, 재미를 주는 반면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깊은 생각을 하게 되는 것 이 이 저자의 매력인것같다.

아마, 이 작품을 읽고 난 후 각자의 생각이 다른 것이 당연한 건데, 개인적으로 장애라는 소재가 무겁지만, 한편으로 그들로 인하여 용기와 희망을 얻게 되었으며, 사건사고들을 해결할 때마다 마침 뒤에서 크게 망치로 얻어맞은 듯한 큰 충격을 받았다. 물론 누구나 뒤통수를 맞게 되면, 기분이 나쁜 것이 대다수일 것인데, 뭉클함이 몰려오게 오면서 작품에서 등장하는 주인공들이 스쳐가는 느낌이 들었다.

끝으로 인간은 누구나 평범하게 살 수 없다고 생각을 하며, 본인이 얼마만큼 환경 상황을 적응하는 것에 따라서 행복과 불행을 나누어지면서 그곳에서 얼마만큼 성장해 나가는 것은 본인에게 달려 있지 않을 을까? 하는 질문을 던지게 되는 작품이다.

*출판사(블루홀식스)로부터도서를받았지만본인의주관적인,인견하여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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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 카페의 마음 배달 고양이
시메노 나기 지음, 박정임 옮김 / 놀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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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인상 깊게 본 드라마를 보게 된 적이 있는데, 그 드라마는 야한 사진관 이였다. 간략하게 줄거리를 이야기하자면, 오직 이승에서 각자 사연들로 인하여 억울하게 죽거나 혹은 짧은 인생으로 하여금 죽은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사진관!!

이 사진관을 운영하는 사진관 워낙에 도도하지만 내면은 따뜻한 주인으로 등 장하며, 그들에 대한 사연을 들으면서, 생과 사를 오가는 이야기인데, 아마 이번에 만난 작품도 약간이 비슷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들게하였다.

그 작품은 현지에서 울린 바다를 몰게 하였고, 출간 즉시 뜨거운 반응과 영상화했으면 하는 문의가 수도 없이 출판사에서 왔던 ( 퐁 카페의 마음 배달 고양이)이며, 작품을 집필한 저자는 시마노 나기 님이셨다.

이미 이 저자님은 국내에서 작품을 출간한 적이 있고, 그 작품도 어김없이 인지도를 얻게 되며, 뜨거운 반응이었으며, 신작을 기다리는 독자들이 대다수였다.

개인적으로 아직 전작을 안 읽었지만, 이 작품 계기로 저자의 필체에 빠지고 싶어서 책을 펼쳤다.

19년의 삶을 살다가 우연한 사고로 인하여, 무지개다리를 건너게 된 고양이 (후타 ) 가 등장하게 되며 이야기는 시작이 된다.

고양이(후타 )는 이승에 있을 때는 주인에게 관심과 애정을 많이 받아서 그런지 저승에서 삶도 쉽게 보게 되었지만, 생각보다 만만치 않다는 것을 깨닮게 되었다.

이승과 달리 저승에서는 최 소한의 생활비와 식비는 직접 벌어야 한다는 것이 저승의 규칙이며, 혹여나 이것을 하지 않을 경우 본인이 손해라는 것을 알게 된 즉시 후 타는 일자리를 찾아 나서게 되고, 우연치 않게 일자리를 발견하게 된 것!!

그 직업은 이승에 있는 사람들의 사연들을 해결해 주며 그 사연들을 해결해 주면 보고 싶은 사람을 만나게 해주는 것이었다.

그러자 고양이(후타)는 수상한 카페를 발견하게 되고, 그곳은 무지개다리 너머, 이승과 저승을 이어주는 카페를 방문하게 되며, 그곳의 주인과 고양이들 함께 사연들을 해결하는 이야기로 끝이 난다.

책을 덮고 난 후, 개인적으로 "만약, 지금은 이승에 없지만, 만나고 싶은 사람은?"라는 질문을 하면 아마 친할머니인 것 같다.

왜냐하면, 돌아가시기 전 자주 찾아 못 뵙게 너무나도 후회가 되어서 말이다. 지금이라도 고양이 전령사들에게 사연을 접수할까? 하는 질문을 던지게 되었고, 5월 하면 이 작품이 생각이 날 것 같고, 읽을 때마다, 부모님이 생각이 나며, 문득 번호를 누르게 하는 작품인 것 같다.

*출판사(다산북스)로부터도서를받았지만본인의주관적인,인견하여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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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의 아류 네오픽션 ON시리즈 22
최윤석 지음 / 네오픽션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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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창의성과 매력적인 필체, 디테일한 인간의 심리묘사 등 다양한 매력을 8편의 단편 속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었고, 지금까지 샤머니즘, 종교에게 의지하며 인간의 욕망을 볼 수 있었다면, 이 작품 속에서는 거짓 없는 인간의 현실적인즉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 잔인함을볼수있다는점!!

이러한 감정을 느끼게 해준 작품은 설록의 아류이며, 저자는 최윤석 님이셨다. 출간하기 전 이미 유명인 ( 남궁민 ) , 문화 평론가 등 다양한 분야인들에게 우수한 호평을 얻었다는 점을 보면, 읽기 전 신뢰감을 가게 되었고, 기대감을 가지게 되었다.

앞에서 말했듯이 총 8편 (셜록 트의 아류, 얼굴, 고물 영감 이야기, 루돌프에서 만나요!, 커스탈로피테쿠스, 불로소득, 산타클로스, 하니 삼의 왈츠 ) 구성 있는데, 8편의 작품들에서 등장하는 인물들마다 정말 거짓 없는 인간에 대한 욕망 고스란히 담겨있으며, 매력적이지만 그중 유독 추천을 하자면 아마 첫 번째 단편인 셜록의 아류의 아닌가 싶다.

어렸을 때부터 늘 영리하다며, 부모뿐만 아니라 마을 주민들도 좋아하는 소년 (현식)에 대한 이야기가시작이된다.

소년 (현식)은 본인도 영리하다는 것을 인정하면서 성장해 나가지만, 성인이 되자, 험난한 현실을 부딪치며 살아게 되었고, 며칠 후 그는 우연히 텔레비에서 방영하는 드라마 (셜록 홈스) 보던 도중 너무나도 그 드라마에서 등장하는 주인공이 본인과 동일하다며, 본인도 그 주인공처럼 될 수 있다는 욕망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며칠 후... 그는 주인공처럼 따라 하기 위하여, 스토킹을 하거나 남의 집에 도청기를 설치하는 등 현실 속을 어긋나게 되면서, 점점 그 역할에 빠지게 되며 이야기는 끝이 난다.

개인적으로 주인공 ( 현식)의 행동을 보며, 조금 욕망이 조금 과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하였고,

더욱 특별한 삶을 남들보다 살고 싶은 반면, 남들에게 인정받는 것은 좋지만, 그럴수록 겸손해야 되는 것이 올은 생각인 것 같다는 것을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느끼게 되었다.

끝으로 저자님께서는 "8편의 이야기들을 한 조각의 퍼즐처럼 맞추게 될 것이다." 라고 하였지만, 개인적으로 한편의 이야기들을 만날 때마다, 기차역 한 정거장에서 친구를 만난 것처럼 느끼게 되는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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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신 NEON SIGN 7
청예 지음 / 네오픽션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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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에서 발생하는 사건. 사고들을 현실감 있으면서, 서서히 이야기 속으로 빨려 들어가게 되는 반면 파묘라는 영화 덕분에 종교, 샤머니즘에 대한 믿음? 이 좀 더 확대화되는 것을 볼 수 있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이번에 만난 작품도 역시 이런 소재로 한 이야기로 전개되는 작품이며, 저번에 만 잔 작품(마라의 요람 ( 저 :고태라)에서는 수상한 섬의 마을에서 극단적의 갈등과 정체불명 종교집단으로 인하여 믿을 수 없는 현실을 맛보게 되었다면, 이 작품에서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십이지신(十二支神)을 소재로 하여 친근감을 가지게 되면서, 이러한 친근감으로 인해, 인간의 고뇌를 보여주는 것 같아서 약간의 공포감이 읽기 전 몰려오게 되었고, "과연, 결말이 어떻게 마무리가 될지.. 하는 궁금증이 생겼다.

막,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을 들어간 이원은 학창 시절에 대학에 대한 로망 있게 되었고, 그 로망은 아무래도 연애 인가 싶다. 그녀 ( 이원)는 학기 초창기 때 동아리를 알아보던 도중, 본인이 짝사랑하였던 선배(경우) 가 철학 동아리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동아리를 가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이 된다.

그리고 며칠 후... 그녀 ( 이원)에게 뜻밖인 사고가 발생하게 된다. 그 사건은 좋아하는 남자친구인 경우 가 죽게 된 것!! 그 충격으로 인하여 그녀는 며칠 동안 꿈속에서 흰 소를 만나게 된다. 어느 날, 그녀의 동아리에 신입생(설) 이가 들어오게 되었고, 그녀는 그녀와 맞는 코드가 있었다. 그것은 " 고기"를 먹지 않는다는 것이다.

서로 의지하며 친하게 되자 그녀(이원)는 경우를 잊게 되었다. 그리고 얼마 뒤.... 그녀는 신입생에게 며칠 동안 꿈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 신입생은 그녀를 돕기로 하며, 무당집을 데리고 가게 되었지만, 그녀는 신입에게 의심을 하게 되며 이야기가끝이나게된다.

책을 덮고 난 후, 정말 더욱더 우리나라의 종교, 샤머니지즘에 대한 신뢰감이 가게 되었고, 주인공( 이원) 이 자신의 가장 깊은 곳에 피어나는 의심과 두려움을 마주하는 모습을 보며 왠지 나도 모르게 공감을 갖게 되면서 고개를 끄덕이게 되었다. 아무튼 이 작품을 읽고 난 후, 조만간 영상화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이런 장르로한 작품이많이 나왔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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