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의 비극
요네자와 호노부 지음, 문승준 옮김 / 내친구의서재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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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장 편 편견 없이 다양한 소재로 추리 애정 하는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작가를 이제서야 만나다니.....예전부터 꾸준히 출간한 작품들을 읽지 못한 채 구매만 하고 서재에 두고 말았던 것이, 이 작품을 통해 많이 후회가 되기도 하였다.

그 작가는 학원물 시리즈로 알려진 요네자와 호노부 님이며, 만난 작품은 I의 비극이었다. 개인적으로 작품을 만나 기전, 표지를 보는 순간 공포감 밀려오는 반면 의미심장한 마을에 어떠한 사연들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게 되며, " 이 작가만의 매력은 무엇일지.... "

작품은, 몇 년 전 보다 증가되어가고 있는 고령화, 도시로 떠나가는 청년들로 인하여 방치되어 있는 마을 ( 미로이 시) 가 등장하며, 이야기는 시작하게된다.

마을에서 유일하게 거주하고 있는 주민마저 고령으로 인하여 사망하였다는 소식을 듣게 된 새롭게 뽑힌 시장 (니시노 과장) 이 마을 살리기 위한 프로젝트를 직원들(만간 지, 신입인 한 잔) 과함께 함께 진행을 해 나가되는데, 그 프로젝트는‘I 턴 프로젝트!!

그들은 먼저 이 마을의 문제점들과 개설화되어야 하는 것들을 하나. 하나씩 해결하며 신중 조사해 나가는 반면 인근 작은 마을들을 모여, 점점 커진 마을 (난하 카마) 시장을 만나서 도움을 청하지만 결국엔 거절을 하게 되지만 그들은 포기하지 않고 마을을 살리기 위해 노력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며칠 후... 마을의 도로 정비부터 제설작업, 통학버스 준비 등 여러 무러 잘 진행되어가던 도중, 주민들이 불만족하게 되고, 그로 인하여, 주민들과 고군분투하며 의견 충돌 일 일하는 반면, 다양한 사건. 사고들이 연이여 발생하게 되자, 그들은 누군가 이 프로젝트를 방해하는 자가 있다는 것을 의심하게 되며 이야기는 끝이 난다.

개인적으로 이 작품을 읽고 난 후, 정말 현재 이슈화되고 있는 문제점을 거짓 없이 잘 표현하는 반면 " 도대체, 이 그 프로젝트를 방해하는 자가 누구야!!" 분노하게 되면서 나중에 법인을 알게 되면서 뒤통수를 크게 맞는 뜻한 느낌이 들어 짜릿하였다. 아무튼 책을 덮고 난 후, 뭔가 마음 한편으로 씁쓸 한 감정이 들었던 작품인 것 같다.

*출판사(내친구의서재)로부터도서를받았지만본인의주관적인,인견하여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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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나무의 여신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소미미디어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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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탄뿐만 아니라, 다양한 감정을 읽은 동안 생각을 하는 작품은 아마 몇 년 전 출간한 작 (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이후 오랜만에 인 것 같다.

그 작품에서는 3명의 좀도둑들이 수상한 허름한 가게 즉 잡화점에 방문하여 그곳에서 수상한 편지들로 하여금 각 사연들을 가지고 있는 사연자들과의 대화를 통하여, 뭉클함과 따뜻한 인간미가 느껴지며, 콘셉트를 잘 짜여 있는 점에서 지금까지도, 이 저자 님 작품 중에서 가장 애정 하는 작품 중 한 권이기도 하였다.

그 작품 이후, 개인적으로 여러 권을 읽어보며 이러한 감정들을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을 수도 없이 만나보았지만, 쉽게 만나볼 수가 없는 반면, 동일한 소재? 즉 추리로 시작하여 추리로 끝나서 약간의 아쉽을 가지게 되었고 언제쯤 만나볼 수 있을까? 하며 몇 년 기다리게 되었는데, 그 마음을 알고 계셨는지, 작년에 나미야 잡화점에서 만나게 되었던 감정들을 볼 수있게되었는데,그작품은 녹나무의 파수꾼이였다.

이작품 도 역시 출간즉시 전세계적으로 베스트 셀러가 되는 반면 현지뿐만아니ㄹㅏ ,국내에서도 입소문이 확대화되고있고 언제쯤 출간하는지에대한 문의가 폭주하였다고하니, 더욱 기대감을 가지게되었고, 출간즉시 구매를하였다.

제목은 녹나무의 파수꾼이였는데, 이러저런 핑계로읽지못하게되었고,그이후,후속( 녹나무의 여신 )을 먼저읽게되었다.

일본 어느 마을에서 유명하며 높고 높은 산에 있는 신사 즉 월향 신사에서 하루도 빠짐없이 청소를 하며 본인의 감정을 다스리며 밤만 되면 손님을 안내하는 파수꾼( 레이토 ) 가 등장하게 되며 이야기는 시작이 된다.

레이토는 파수꾼이 되기 전, 옛날부터 친하게 지냈던 친구(추후 )에게 예전부터 파수꾼에 대한 이야기를 들게 되며 몇 가지의 규칙을 듣게 되었고, 그 규칙은 바로 매일 월향 신사를 청소하고 관리하며 기념의 내용을 함부로 물어보거나 발설하면 안 된다는 것!! 이러한 사실을 받아들이게 되었고,천천히 파수꾼의 역할에 적응을 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게 된다.

그러던어느날, 레이토는 청소를 다던도중 비가내리게되었고, 뭔가 불길한감정이들게되었는데, 그것은 여고생이 찾아와 시집을 본인대신 팔아달라고하는 반면 한손님은 갑작스럽게 쓰러지게되는즉시 레이코는 종무소를 비우게되었다.

이러한 사건이 발생도 잠시, 며칠 후.... 월향 신사에 형사가 느닷없이 찾아오면서 한 집에 두 명의 절도범과 강도범이 연달아 침입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침입한 범인을 레이 토라고 경찰들은 의심을 하게 되며 이야기는 끝이 난다.

책을 덮고 난 후, 개인적으로 마지막 한 문장으로 인하여 나의 눈물샘을 자극하게 되었고, 그 문장은"치우네 씨 당신 이야기예요." 이였다.

또 하나의 작품의 매력은 등장하는 주인공들( 유치 나와 고사쿠, 모토야 와) 과 그들의 부모는 모두 조금씩 그들로 하여금 아프고 뭔가 2% 부족한 부모들이지만, 삶에 대한 지혜를 도출해 나가는 모습에 뭉클하기도 하면서 웃음을 짓게 하였다.

끝으로 우리가 일상 속에서 이러한 여신을 찾기에 힘들지 않을까? 아마 간절히 바라면 등장할 수 있을는지.... 이 시간 이후부터 히가시고 게이고 작품 중 가장 감동 깊게 본 작품은? 하면 아마 나미야 잡화점이 아닌 이 작품이라고 적극 추천하고 싶다.

조만간 녹나무를 찾아가 염원을 하며 기원을 해야겠다. 이루어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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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메시스의 단검
이정훈 지음 / 아프로스미디어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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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누군가에게 추천하고 싶지 않은? 쉽게 말하자면 나만 알고 싶은 작품을 오랜만에 만난 것 같아서 읽는 동안 재미와 아쉽기만 하였다.

그 작품은, 네 메시의 단검이며, 집필한 저자( 이정훈 ) 님이셨다. 개인적으로 저자의 작품은 단 한 권도 못 읽은 터라, 지금까지 알고 있던 국내 추리작가님들보다 약간의 어색한 느낌이 들었고, 기대감을 가지게 되었다.

작품에 들어가기 전 우리가 알고 있던 네메시스라고 하면 그리스 로마신화 등장하는 여신 즉 선악의 구분 없이 분수를 넘어서는 과도함을 넘치며 복수의 여신이라고 알고 있기 때문에 아마, 제목을 보는 순간부터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이 든다.

이러한 점에서 작가님께서 이 작품을 통해 네메시스라는 단어가 부정적인 단어이지만, 가족애, 눈물샘을 자극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였어, 왠지 마음에 준비를 하며 읽었다.

국내에서 이미 유명한 형사로 알려진 베터랑 형사 ( 도형)는 하루 도 빠짐없이 사건사고들을 해결하기 위해 가족들과 함께 지내는 시간이 부족하여, 늘 가족(아내, 아들)들에게 미안함을 가지게 되었지만, 오랜만에 그는 휴가를 얻게 되며, 가족들과 캠핑을 하기로 하였지만, 그 행복도 잠시 여행 당일 급한 일이 생기게 되어 아내와 아들이 먼저 캠핑 장소에 가게 되었다.

그리고 몇 시간 후.... 그(도형)는 생각보다 일이 빨리 마무리가 되어, 서둘러 캠핑장으로 곧장 가게 되었지만, 그곳에서 가족들이 없게 되자, 연락을 하게 되었고, 아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받게 되어서 그( 도형)는 당혹스러웠지만, 아내가 있는 곳은 바로 병원이었던 것이었다. 그러자 도형은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것은 아내와 아들이 뜻밖이 아닌 사고로 인하여 죽게 된 것이었고, 그( 도형)는 믿기지가 않아서 잠시 동안 자리에 머무르게 되었지만, 서둘러 정신을 차리며, 사건 당일 cctv를 확인해 보기로 하였다.

천천히 ,cctv를확인해보니, 아내와아들은 그가 늦게오다보니, 지루한나머지 근처 반딧불이를 보러 나갔다, 죽게되것이였다.그러자 그는 단순한 사고아니라고생각하여, 캠핑장부근에 있는 별장에 가게되었고,그곳에있는 별당 주인 대기업 회장아들과지인들이 있다는것을 알게된것이다.

그러자 그는 그들을 한 명 한 명씩 의심을 하게 되며, 조사를 하며, 그를 도울 동료와 함께, 그날의 사건을 해결하게 되며 이야기는 끝이 난다.

개인적으로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긴장감을 놓을 수가 없을 정도로 스토리 전개가 속도감 있게 흐러 가는 반면, 주인공 (도형) 이 그 사건에 연루된 인물들 조사하는 모습을 보며 정말, 분노와 비속어가 끝없이 나오게 되었고, 그들을 복수하는 모습을 보며 통쾌하였다.이런 것이 인간의 욕망이구나 하는 것을 명백하게 보여준 작품인 것 같다.


*출판사(아프로스미디어 )로부터도서를받았지만본인의주관적인,인견하여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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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델리고 마을에서 온 초대장
이선희 지음 / 서랍의날씨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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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어느 마을에서 초대장을 받게 된다면?..... 어떠한 생각이 들게 될까? 그것도 한 번도 들어 본 적이 없는 마을에서 말이다.아마 생각나는 것은, 우선 잠시 동안 고민과 걱정 반 두려움 반 하며 받을 것 같다.

이러한 생각을 하게 된 계기는 이번에 만난 작품의 소재가 수상한 마을에서 발생하는 이야기로, 냉혹한 현실에서 발생하는 자살을 선택을 하게 된 피해자가 죽음 후 그려진 이야기로 하니, 읽기 전부터 재미보다는 뭔가 무거움이 밀려오는 반면, 눈물을 흐르게 되기는 처음인 것 같다고 생각이 든다.

이 작품 제목은 수상한 델리고 마을에서 온 초대장이며, 작품을 집필한 저자( 이선희) 님이셨다. 이미 저자님께서는 살인이라는 작품으로 독자들에게 인도를 얻게 되며, 이번 작품이 두 번째 작품이라고 한다.

전작에서는, 폐쇄된 병원에서 인간의 욕망, 이기심, 선함 등을 섬세하면서도, 거짓 없이 재미와 손에 땀을 지게 하였다면, 이 작품에서는 큰 이슈와 되고 있는 자살이라는 무거운 소재로 통해 좀 더 꽃다운 청년들에게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는 의미로 작품을 집필하였다.

어렸을때부터 본인의 꿈을향해 달려온것이아닌 부모님이 원하였던 꿈으로 지금까지 달려오며, 절때 부모님의 말을 거절하지않는 착한 딸 (화신) 이 등장하게되며,이야기는 시작이된다.

그러던 어느 날, 부모님들은 딸 ( 화신 )에게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꺼내게 되자, 딸(화신)은 아직 결혼에 대한 생각이 없다며, 부모 들과 티격태격하게 되고 뜻밖이 아닌 박스를 받게 된 것!! 그것은 학창 시절 본인반에서 학교 폭력을 당하였던 친구 (강준)의 증거가 담긴 것이었다.

화신은 당혹스러운 나머지 박스를 치워버리고 사실을 밝히고 싶지 않고, 그와 결혼을 하고 싶지 않아, 안 좋은 생각을 하게 된 것이었다. 그것은 " 자살!!", 그러자 마음만 있을 뿐, 겁이 나기도 하였다.

그리고 며칠 후... 그녀는 뜻밖이 아닌 곳에서 초대장을 받게 되었고, 그 초대장을 받자마자 동생과 함께 가게 되었고, 그곳은 혼 마을이라고 불리게 되는 ‘델리고 마을이었던 것!!

그녀와 동생은 도착 후... 뜻밖이 아닌 사람을 만나게 되었는데, 그는 전 남자친구 구인 ‘유하의 모습을 한 사자 ( 제하) 만나게 되었다.

그녀와 그는 이러 저런 이야기를 하던 도중, 이 마을에서의 역할을 알게 된 것이다. 그의 역할은 미래의 고통을 담당하게 되었고, 무덤덤 하한 성격과 타인의 마음을 공감할 줄 모르며, 규칙을 중시하던 그가 그녀를 만나게 되면서 마을의 주민들 즉 영혼들에게 마음 열게 되며, 사랑이 쌓트개되는 이야기...

이 작품을 덮고 난 후, 개인적으로 본인밖에 몰랐던 제하가 점점 그녀(화신)에게 마음을 열게 되며, 사랑을 하는 모습을 보며, 웃음을 짓게 되는 반면, " 좋아한다고 말해!! 이 바보야!!" 라고 말하고 싶었다.

이 둘의 로맨스 이야기 도 재미있지만, 앞에서는 이야기를 하지 않았던 것은, 작품에서는 또 4명의 주인공( 나유, 온도, 유하)의 매력을 느낄 수가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았고, 좀 더 학교폭력, 성범죄, 동반자살 등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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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삶인
성낙헌 지음 / 포레스트 웨일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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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사연들을 가진 3명의 주인공( 진호, 은수, 길준) 들 이 등장하게 되며, 한 사건( 연쇄 삶인) 이 우연치 않게 얽힌 단편집을 만게 되었고 ,과연 그들이 어떠한 사연들이있는 에대한 의문을 가지고있는반면 , 문구("틈이 없이 흘러나오지 못한 채 응축되어 있던, 검붉은 피가 유연한 호를 그리며 공중으로 흩날린다.)를 보는 순간 충격과 공포감이 밀려오는 것은 정말 오랜만인 것 같다.

작품을 집필한 저자( 성낙헌 ) 님이고 저자는 처음으로 장편을 집필을 하였다고 한다. "왜, 하필 한 명도 아닌 3명의 등장인물로 하여금, 연쇄라는 주제로 독자들에게 전달하려고 하는지....에 대한 의문가 지게 되었고, 그 답은 바로 찾게 되었다.

그 답은 연쇄라는 두 단어로, 열정 없이 여유롭게 살아왔던 ‘진호’, 생존하기 위해 영악함을 택했던 ‘은수’,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도전했던 ‘길준’.이 세명으로, 끊어질 수 없는 사슬처럼 현실에 대한 용기와 희망을 얻의 면한다는 것이 아마 작가님께서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인 것 같다.

책을덮고난후 ,이작품의 매력은예전에는 이해하기 힘든 타인의 삶을 이해하기가 좀더수월해지는 반면 , 주인공들 (길준, 은수, 진호) 이 계획했던것들을 생각만하는것이아니라 곧 행동으로 옮기는 모습을 보며 , 개인적으로 반성을하게되었다.왜냐면 생각만하고 실천을 않하는 성격이기때문이다.

그리고 이작품의 또 한가지의매력은 다양한 장면에서 나오는 그들의 대사를 듣는순간 마침 절친한 친구가 나에게 충고해주는 냉정함과 따뜻함이 느껴지게하는것이 아마 이작품의 큰 장점이자 매력이아닌가싶다. 이젠 이시간부터 연쇄라는 두단어를 부정적단어가아닌 긍적인 단어로 바뀌지않을까? 하는생각이든다.

*출판사(포레스트웨일)로부터도서를받았지만본인의주관적인,인견하여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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