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메시스의 단검
이정훈 지음 / 아프로스미디어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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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누군가에게 추천하고 싶지 않은? 쉽게 말하자면 나만 알고 싶은 작품을 오랜만에 만난 것 같아서 읽는 동안 재미와 아쉽기만 하였다.

그 작품은, 네 메시의 단검이며, 집필한 저자( 이정훈 ) 님이셨다. 개인적으로 저자의 작품은 단 한 권도 못 읽은 터라, 지금까지 알고 있던 국내 추리작가님들보다 약간의 어색한 느낌이 들었고, 기대감을 가지게 되었다.

작품에 들어가기 전 우리가 알고 있던 네메시스라고 하면 그리스 로마신화 등장하는 여신 즉 선악의 구분 없이 분수를 넘어서는 과도함을 넘치며 복수의 여신이라고 알고 있기 때문에 아마, 제목을 보는 순간부터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이 든다.

이러한 점에서 작가님께서 이 작품을 통해 네메시스라는 단어가 부정적인 단어이지만, 가족애, 눈물샘을 자극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였어, 왠지 마음에 준비를 하며 읽었다.

국내에서 이미 유명한 형사로 알려진 베터랑 형사 ( 도형)는 하루 도 빠짐없이 사건사고들을 해결하기 위해 가족들과 함께 지내는 시간이 부족하여, 늘 가족(아내, 아들)들에게 미안함을 가지게 되었지만, 오랜만에 그는 휴가를 얻게 되며, 가족들과 캠핑을 하기로 하였지만, 그 행복도 잠시 여행 당일 급한 일이 생기게 되어 아내와 아들이 먼저 캠핑 장소에 가게 되었다.

그리고 몇 시간 후.... 그(도형)는 생각보다 일이 빨리 마무리가 되어, 서둘러 캠핑장으로 곧장 가게 되었지만, 그곳에서 가족들이 없게 되자, 연락을 하게 되었고, 아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받게 되어서 그( 도형)는 당혹스러웠지만, 아내가 있는 곳은 바로 병원이었던 것이었다. 그러자 도형은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것은 아내와 아들이 뜻밖이 아닌 사고로 인하여 죽게 된 것이었고, 그( 도형)는 믿기지가 않아서 잠시 동안 자리에 머무르게 되었지만, 서둘러 정신을 차리며, 사건 당일 cctv를 확인해 보기로 하였다.

천천히 ,cctv를확인해보니, 아내와아들은 그가 늦게오다보니, 지루한나머지 근처 반딧불이를 보러 나갔다, 죽게되것이였다.그러자 그는 단순한 사고아니라고생각하여, 캠핑장부근에 있는 별장에 가게되었고,그곳에있는 별당 주인 대기업 회장아들과지인들이 있다는것을 알게된것이다.

그러자 그는 그들을 한 명 한 명씩 의심을 하게 되며, 조사를 하며, 그를 도울 동료와 함께, 그날의 사건을 해결하게 되며 이야기는 끝이 난다.

개인적으로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긴장감을 놓을 수가 없을 정도로 스토리 전개가 속도감 있게 흐러 가는 반면, 주인공 (도형) 이 그 사건에 연루된 인물들 조사하는 모습을 보며 정말, 분노와 비속어가 끝없이 나오게 되었고, 그들을 복수하는 모습을 보며 통쾌하였다.이런 것이 인간의 욕망이구나 하는 것을 명백하게 보여준 작품인 것 같다.


*출판사(아프로스미디어 )로부터도서를받았지만본인의주관적인,인견하여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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