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신도들 버티고 시리즈
오스틴 라이트 지음, 김미정 옮김 / 오픈하우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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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오스틴 라이트의 국내 두번째로 소개된 책으로 제목부터 흥미롭고 다채로운 내용으로 호기심을 자극하였습니다.

한사람의 신앙인으로 생활하는 사람으로 특히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지만 다른 어떤 종교보다도 하나님을 사칭한 이단들 특히 사회가 혼란할수록 살아가기 힘든 때일수록 사이비종교가 성도들에게 다가와 주님을 사칭한 교주를에게 경배하고 당신을 숭배하라고 합니다.

요즘처럼 코로나 시대 우리 주변에는 더욱더 사이비종교 광신도들이 번성해 가는 것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교주를 둘러싼 특정 대상을 추종하고 그 주변에서 권력과 권위를 가지고 성도들을 극한 상황으로 내몰리게 하면서 그들의 욕심과 욕망을 채우려고 합니다.

                                

이 책은 외손녀가 납치당하면서 일어나는 사건으로 시작됩니다.

평생 대학에서 강의를 하면서 사이비종교와 유사 과학에 경종을 울린 헤리 필드교수, 또한 그 교수의 일을 열심히 도와 같이 일하는 데이비드 레오, 강도에게 습력당하고 자신이 재림한 신이었음을 알았던 밀러, 밀러를 추종하면서 살아가는 밀러 농장에서 남은 생애를 살려고 딸을 납치는 올리버퀸등 여러모양의 등장인물을 배경으로 하여 이야기라 펼쳐 나간 이야기입니다.

8명의 등장인물을 통하여 또 다른 광신도의 삶을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가 있었습니다.

은퇴한 교수는 외손녀를 돌보면서 문화센터에서 사이비과학에 대하여 강연을 하면서 살아가는데 어느날 헤이즐의 아빠가 찾아와서 아이와 놀이터에 다녀오겠다고 하면서 아이를 데려갑니다.

아이의 친부모이니만큼 안줄수도 없어 아이를 주고 난후 아이는 광신도들이 살아가고 있는 장소로 가서 그들과 함께 합니다.

올리버는 차를 태우고 지능이 조금 낮아 광신도들의 사람들의 말을 잘 듣고 조종하기 편한 닉이란 사람과 함께 농장으로 갑니다.

밀러 농장에서는 자기가 재림의 신이라고 하여 교주 밀러가 이끄는 사이비종교단체로 그 곳에서 많은 사람들과 만나면서 그들과 삶을 같이 합니다.

밀러 농장도 사람이 살아가는 한 장소로서 겉으로는 신앙생활을 하는 착하고 선한 단체이지만 그곳도 사람이 살아가는 장소요 그곳에서도 보이지 않는 비리가 있게 마련 보이지 않는 권력과 권위의 암투가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같은 말도 여러번 들으면 믿어지고 정말인 것같이 보이는 것 처럼 거짓말도 진실로 받아들여지고 또한 사람들에게 공포와 두려움을 심어주면서 교주의 말을 믿게 합니다.

지구의 종말에 대비하기위해 전 재산을 바치라고 하고 가까운 시일에 주님이 재림하기때문에 재물이나 지위등을 가질 필요가 없고 다 내려놓으라고 하면서 그들의 마음을 종요합니다.

어느 사이비종교나 거의 비슷한 과정을 밟고 있지만 외부의 정보를 차단하고 그들의 생활을 고집하면서 눈과 귀를 막고 살아가는 것처럼 이 책의 광신도들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요즘처럼 살아가기 힘들고 어려운 만큼 이 책을 읽어나가면서 우리의 주변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구촌전체가 코로나로 많이 어려운 시대 우리 나라도 신천지와 전광훈목사의 종교적인 행태를 바라보면서 한 사람의 성도로써 그들의 영혼과 그를 신봉하고 있는 성도들이 너무나 안타깝고 답답함을 느낍니다.

이성을 잃고 무비판적으로 신봉하는 성도들의 삶 그들의 영혼들 바른 정보를 통하여 깨어서 행복한 삶을 추구하면서 살아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오스틴 라이트의 저자의 있을 법한 소설 사이비종교에 대한 거짓없는 내용등을 통하여 다시한번 사이비종교에 대한 비판과 현실을 바라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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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를 신박하게 살아가는 36가지 방법 - 100세 쇼크 그 두번째 이야기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 지음 / 굿인포메이션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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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초고령화사회를 맞이하여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에서는 100세쇼크이어서 100세 시대를 신박하게 살아가는 36가지 방법이라는 인생2막의 대비서를 출판하였습니다.

얼마전까지만해도 인생 60살이라고하여 환갑잔치를 하고 60세 정년이되어 인생2막 쉬라는 여유를 선물로 받고는 하였습니다.

그러나 얼마지나지 않아 이제는 100세시대를 맞이하였고 60세라고 하면 어르신대접을 받지 못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베이비부머세대의 한 사람으로 인생2막을 어떻게 어떤 방법으로 준비를 해야할까하는 마음에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2주만 있으면 저는 공직에서 나와 휴지기를 얻고 인생2막을 준비하는 기로에 서 있는 한 사람입니다.

우리 나라는 이제 65세 이상 노인빈곤율 세계1위 OECD국가중 상대적 빈곤율이 세계 최고라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우리 베이비부머세대들은 부모를 봉양해야하고 자식들에게 봉양을 받지 못한는 세대로 준비되지 않는 노후는 정말 비참하고 힘들다고 생각됩니다.

다행히 저의 경우에는 공직생활을 하다보니 연금으로 생활하게 되었고 또한 개인연금이 있어 다른 사람에 비해 노후 준비가 되어 있어 조금 나은 편이라고 봅니다.

100세 시대 기업들은 정년이라고 하여 일자리등에서 물러나야하고 몸은 건강한데 나이란 이유로 퇴출을 당해야하는가운데 노후 준비가 되지 않는 상태에서는 어떤모습으로 살아가야 하는지 한편으로는 걱정이 됩니다.

초고령 사회에서 생애확장사회로 가면서 인생2막을 봉사와 나눔 사랑하면서 살아가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책을 읽어나가면서 그래프로 그림으로 통계적으로 백세시대를 살아갈때의 모습 준비현황 앞으로 올 미래에 대하여 자세하게 안내해주는 것을 보면서 앞으로 다가올 초고령사회에 대하여 생각해 보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3층 연금이라고하여 공적연금, 개인연금, 퇴직연금을 준비하라고 하는데 공직자가 아닌다음에 공적연금을 준비하기란 참 힘들다고 생각됩니다.

1장: 100세 시대 은퇴는 없다

나이만 먹었지 몸은 건강해서 어디가도 젊은 사람과 열심히 일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초고령사회 또한 저성장 저출산시대 젊은 실업자들도 일자리가 없는 가운데 퇴직자를 받아줄만한 곳이 있을까 또한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이때 살아가야하는 시간이 많고 또 나아가 들어가면서 1인가구 즉 독거세대가 늘어남에 따라 고독하고 힘든 시간이 많을 것이라고 봅니다.

2장: 점점 사라지는 중산층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재 저성장 저출산 초고령화시대 어떤 준비를 해야할까 노후준비가 재무관계만 해야하는가 건강, 가족, 일 여가 사회적관계 또한 생각하고 여러가지 환경을 고려해야 된가고 봅니다.

그래서 준비되지 않는 노후 특히 우리 나라의 경우 공적연금이 준비되지 않았을때의 노후란 생각하기도 어려울 것 같습니다. 우리 나라는 특히 다른 나라에 비해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아 점점 사라지는 중산층 양극화가 더욱더 심화될것이라고 생각됩니다.

2부 연령대별 노후 준비전략

3장: 50대-노후준비 마지노선

4장: 40대- 생애자산관리의 승부처

5장: 30대- 자산관리 시작이 반이다

연령대로 자산관리를 준비할 수 있도록 알려 주어 많은 독자들에게 힘이 되고 길잡이가 될것이라고 봅니다.

베이비부머세대의 한 사람 퇴직자로서의 한사람으로 한편으로는 10년정도 뒤로 돌아가서 노후준비를 하고 싶지만 시간은 되돌릴 수가 없는 법 고성장시대를 살아온 사람으로 이렇게 저성장이 되고 일자리가 없어서 힘든 세상이 될 것이라는 것은 생각지도 못하였습니다.

학교졸업하면 일자리가 준비되어 있고 출퇴근하고 창업을 하면 먹고 살수 있을 것이라고하여 어른들 말씀이 공부만 잘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살아왔지만 이제는 시대가 달라지고 사는 방법이 달라졌습니다.

우리 나라IMF가 지나면서 저금리 저성장으로 바뀌었고 또한 현재 생각지도 않는 코로나로 인하여 비접촉 비대면시대를 살아가는 이때 다시한번 절약하고 소비를 할수만 있다면 줄여나가야겠다고 생각됩니다.

예전에 잘 나가던 시절을 떠올리면서 살다가는 인생2막 노후는 깜깜할것이고 비참해 질 것입니다.

다시한번 이 책을 통하여 다가오는 노후 준비를 자세하게 계획할 수 있었고 다시한번 생각해 보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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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미래가 온다 - 예측 불가능한 미래를 대비하는 6가지 생각의 프레임
다니엘 핑크 지음, 김명철 옮김, 정지훈 감수 / 한국경제신문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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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 불가능한 미래

코로나와 함께온 비대면 비접촉시대를 통하여 제2의 인생을 준비하고자 이 책을 선택하고 읽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미래 어떤 미래이고 어떤 준비를 해야하는지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야하는지 준비하고 대비하면 그만큼 조금은 덜 힘들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온실속의 삶에서 세상 밖으로 나오는 심정으로 이 책을 읽기 시작하였습니다.

     

미래를 대비하는 6가지 생각의 프레임 과연 어떤 것일까

위기는 기회라고 하고 어떤 사람은 위기속에서 기회를 찾아 성공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어떤 사람은 있는 것도 지키지 못하고 길거리를 헤매는 사람들도 봅니다.

다른 어떤 시대에서도 볼 수 없었던 코로나위기를 통하여 기존의 질서를 파괴하고 새로운 질서 새로운 모습을 현재 만들어 내고 만들어가는 과정을 보고 있습니다.

미래를 알고 준비해 간다면 준비한 만큼 당황하지 않고 위기 속에서 보람과 행복 성공을 꿈꿀수 있다고 봅니다.

세계적인 미래학자 다니엘 핑크의 대표작이고 최장기 베스트 셀러의 기록을 가지고 있는 새로운 미래가 온다를 읽으면서 수동적으로 맞이하는 것이 아니라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미래를 준비하고 맞아 들일수 있도록 귀한 지침서가 된 것 같습니다.

1장: 하이컨셉 하이터치시대

-새로운 미래의 중심은 우뇌 즉 창작과 창조에 있다라고 합니다.

다른 어떤 시대보다 창조적이고 만들어내는 것을 필요로 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산업화 대량회시대에는 무조건 시키는대로 하고 예전것을 답습하면 많은 일들이 해결이 되는 시대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2020시대에는 어떤 시대보다 우뇌를 개발하고 정보화 시대에 컨셉과 감성의 사회로 발전해 나가는 것이 우선시 되어질 것이라고 봅니다.

또한 지식근로자로서의 삶도 지식보다는 지혜 창의력이 우선이라고 봅니다.

2장: 미래 인재의 6가지 조건

디자인, 스토리, 조화, 공감, 유희, 의미를 통하여 지식적으로 알고 예전것을 그대로 답습하는 것이아닌 디자인을 창조하고 스토리를 만들어내면서 조화시키고 공감하고 공감을 통하여 즐기는 삶이 우리가 현재를 살아가는 미래 인재의 6가지 조건이라고 봅니다.

3장. 새로운 미래의 비즈니스

우리는 왜 일을 하는가 예전에는 가족들과 먹고 살기위해서라고 많은 말들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먹고 사는 것은 기본으로 하고 그 속에서 보람과 기쁨 행복을 찾아가기 위해 해야 할 일보다 하지 말아햐 할 일들을 생각하면서 이제는 사고하고 노력해야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 살아가기위해서는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를 준비하라고 합니다.

소품종대량사회에서 다품종소량시대로 변화됨에 따라 우리의 제2의 인생이 준비 되어진다면 그만큼 성공하고 행복된 삶이 준비되리라고 봅니다.

이 책을 읽어나가면서 예전의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가성비가 높고 자기만의 보람과 행복을 느끼기위해서 자기만의 만족을 위해서 살아가는 다양한 사회 내 생각도 옳고 당신생각도 옳다는 다양한 사고 방식을 통하여 살아가는 것이 현명한 삶이라는 것을 배우고 정년을 맞이한 저로서 미래의 준비하는데 큰 나침판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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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
히라노 게이치로 지음, 양윤옥 옮김 / 현대문학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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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한 남자는 작은 마을로 들어오면서 사건은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는 서툴지만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고 취미를 가지고 있는 조용한 남자였습니다.

한 여자를 만나면서 그는 서로가 관심을 가지고 사랑하고 좋아하면서 서로가 서로를 사랑하게 되어 결혼을 하면서 한 가정을 가지게 됩니다.

얼마되지 않는 3년 9개월이란 기간동안 결혼생활을 하면서 행복하였지만 본의 아니기에 남자는 죽고 맙니다.

남자의 집에서 사망소식을 접하면서 남자의 가족이 찾아와 죽은 남자의 영정 사진을 분향하려다가 동생이 아닌것을 확인하고 가족들은 혼란에 빠졌습니다.

과연 죽은 그 사람은 누구인가?

내 동생이 아니고 완전 다른 사람 너무나 어이가 없고 기가 막힌 일이 벌어지면서 이 책은 서두를 열고 있습니다.

이 책의 작가는 일식이라는 책으로 데뷔를 하면서 문단에 등장했던 대학생이었으나 현재는 일본의 중견작가이고 불혹의 나이가 되어 그는 여러 방면의 소설을 쓰다가 한 남자를 통하여 요미우리 문학상을 수상하면서 일본서점대상 최종후보에 오르고 일본 독자들에게 많은 관심과 호평을 받았습니다.

데뷔작 일식으로 최연소 아쿠타가와 상을 수상하고 일본 문단의 스타로 떠오르면서 이 책 한 남자를 통하여 일본 독자들에게 큰 관심을 불어넣었고 데뷔 20주년 기념작이 되었습니다.

한 남자라는 제목을 통하여 많은 뜻이 내포되어 있으나 이 책속의 한 남자는 변화 무쌍하고 많은 변화를 읽어 볼 수가 있었습니다.

지루하거나 딱딱하지 않고 부드럽고 이해하기 쉬운 재미있고 흥미로운 소설이었습니다.

또한 남자의 정체가 궁금해서 책의 끝페이지까지 손 쉽게 읽어 볼 수가 있었습니다.

추적이라는 단순한 이야기 속에서 또 다른 생각할 거리를 만들어내고 있는 가운데 생각할 거리를 통하여 이 소설만의 독특한 마술에 걸린 것 같았습니다.

사랑에 과거란 필요한 것일까?

결국 이 소설의 주제는 사랑이고 한 사람의 사랑을 정의하는 가운데 과연 정의란 무엇일까를 통하여 또 다른 궁금증응 나타내게 됩니다.

소설속에서도 나타나지만 간토 대지진 당시 일본군은 조선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대학살을 벌이고 그것이 아직도 우리 민족의 마음속에서는 일본에 험한 정서가 여전히 나타나는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과연 신분사회는 무엇일까?

우리는 태어나면 직업 주민등록번호 남녀성별등을 타고 나면서 한단계의 인간을 정의하는 근본적인 잣대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요즘처럼 능력주의인 시대라고 하지만 아직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는 신분이 결정되어지는 것을 보게 됩나다.

요즘의 한 사람을 평가하는 기준이 달라졌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그 사람의 안전한 울타리라는 것을 통하여 한 사람의 신분이 결정되어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보이는 신분 호적 주민등록번호 직업 신분 이런 것이 과연 한 인간을 정의 할 수 있는 근본적인 잣대가 될 수 있을까?

그러나 한편으로는 보이지 않는 사실을 증명하는 서류등 인간관계 소속되어진 집단속에서의 자아를 통하여 또 다른 잣대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우리는 얼마전 일본에게 짓밟힌 적이 있어 아직도 과거를 버리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직도 우리 문화 속에서는 일본에 대한 감정이 억눌러져있고 또한 일본과의 아직도 풀리지 않는 숙제가 있어 오늘도 일본에게 배상금을 해결하라고 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그 날의 언젠가 그 한때!

어느 누구나 좋았던 시절의 그 한때를 회상하고 힘들었고 고난속에서 이겼던 나만의 한때등을 회상하고 추억을 하는 경우를 봅니다.

인간은 매 순간 때에 따라서 또 다른 사람으로 비쳐지는 존재 일 수 있습니다.

또한 그 순간이 사랑을 꿈꿀 수가 있고 초월한 순간을 통하여 인간의 따스함을 느끼고 맛볼 수도 있습니다.

이 책을 읽어나가면서 소설이라고는 하지만 한 남자의 사랑이야기이고 사람이 살아가는 한편의 또 다른 드라마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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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축의 전환 - 새로운 부와 힘을 탄생시킬 8가지 거대한 물결
마우로 기옌 지음, 우진하 옮김 / 리더스북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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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하여 제4차 산업혁명은 의지에 상관없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2030년에는 과연 4차 산업혁명은 어느 나라 어떤 인물이 주도할까?

세계 인구는 어떤 모습으로 변화되고 발전 되어질까 ?

얼마전까지만 해도 우리 나라는 6.25전쟁이 끝나고 난 후 태어난 베이비부머세대들이 은퇴를 주도 하고 있는 현 실정입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태어난 아기때문에 지구가 초만원이라고 하고 인구 정책에 발맞추어 두자녀낳기정책등등으로 우리 사회전반은 인구정책으로 사회적인 문제가 이슈되었으나 세월이 지난 지금 우리는 출생률감소 고령화 더나아가서 여성들의 학력이 높아짐에 따라 지위가 향상되면서 1인가구가 늘어나고 비혼주의와 더불어 결혼은 하되 아이를 낳지 않겠다는 사회적인 경향이 늘어남에 따라 우리는 더욱더 저출산으로 인하여 사회적인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 책은 2030년을 준비하는 미래 대비서라고 할 수 있고 다가올 미래를 낙관론자들은 어려움에서 기회로 만들고 비관론자들은 기회에서 어려움을 찾아내어 더욱 더 어려운 삶을 살아갈 것이라고 봅니다.

10년후 우리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세상이 기다리고 있다고 봅니다.

얼마전까지만해도 코로나라는 바이러스를 통하여 우리 지구촌이 몸살을 앓고 모든 국민들이 마스크를 쓰고 다녀야 하는 모습을 상상도 못하였을 것입니다.

2030년 세계를 바라보고 미래를 바라보는 경영인들은 세계의 중심이 이동한다고 내다보고 있습니다.

현재는 미국이란 나라가 세계를 주도하고 이끌어 나간다고 하지만 중국이 부상함에 따라 미중간의 경제전쟁을 통하여 또 다른 세상이 나타나고 또한 인구학적으로 본다면 다음 산업혁명은 아프리카에서 일어난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즉 우리 나라도 베이비부머세대가 경제성장의 주역이 되었고 이제는 은퇴를 바라보고 있지만 베이비부머세대들이 지금까지 살아오던 시절을 본 다면 지금처럼 잘 먹고 잘 살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그만큼 인구가 경제성장에 밑걸음이 되는 것처럼 지금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아프리카와 인도가 다음 산업혁명을 주도 할 것이라고 미래학자들은 내다보고 있습니다.

실버세대가 밀레니얼 세대를 주도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습니다.

즉 실버세대가 많아지고 경제적인 능력이 있음으로 인하여 밀레니얼세대들이 가진것 없고 경제성장의 맛을 본 세대이지만 그만큼 소유한 것이 적어 실버세대를 주도 해 나가질 못할 것이라고 봅니다.

여성들이 남섣보다 더 부유하고 더 잘 살것입니다.

예전에 우리가 살아갈때는 집안에 장남인 아들이 우선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아들이 잘되야 집안이 잘 된다고 하여 아들이 모잘라도 그 아들에게 기대하면서 성장해야만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남성보다 여성이 주도해 나가고 사업가고 대통령도 여성 대통령이 나왔던 것처럼 여성들이 사업에서나 직장에서나 더 많은 리더들이 나와 주도 해 나갈것이리고 예상됩니다.

그러다보니 저출산이 될 수 밖에 없고 결혼하지 않은 비혼주의자가 늘어남에 따라 우리의 가족사회는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방향으로 흘러갈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노동자들도 절반이상이 정규직이 아닌 임시직 경제로 내몰릴것이고 직장도 평생직장인 한 곳에서 근무하고 일하는 것이 아닌 재택근무, 서너곳이상 변화하면서 경제활동을 해야 되는 시기가 올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년퇴직후 제2의 인생을 살기위해 준비하고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에 의해서 변화하고 혁신하는 미래를 준비하는 시절이 될 것이라고 내다 보고 있습니다.

지금도 일을 하면서 또 다른 일을 위해 먹거리를 위해 준비하고 노력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 책을 읽어나가면서 다시한번 정치 경제 사회문화등 모든 활동이 예전에 비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조금만 방심하고 안주한다면 우리는 퇴보하고 도태가 될 것입니다.

미래를 위해 준비하는 한 권의 책이지만 이 책을 통하여 많은 독자들이 미래를 준비하면서 미래를 쫒아가는 것이 아닌 맞이하는 준비된 독자들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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