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함께 글을 작성할 수 있는 카테고리입니다. 이 카테고리에 글쓰기

Restart의 원리로 미래를 여는 교회 - 교회가 미래의 희망이 되는 길
서길원 지음 / 교회성장연구소 / 2018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모든 일을 정석대로 규칙대로 한다면 많은 일들이 부작용도 적고 일이 순탄하게 잘 진행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이 살아가는 조직에서는 규칙대호 하고 규칙대로 되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봅니다.

누구나 머리가 되고 싶고 권력과 명예를 잡고 싶은 것이 사람의 마음인것처럼 원리로 미래를 여는 교회는 다른 어느 조직보다 주님을 증거하고 말씀을 증거하는 하늘 나라를 넓히는 일을 하는 조직은 머리가 되지 말고 섬기는 조직이 되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40~50년전만해도 우리 나라에서 먹고 살기어려울때 서양에서 하나님의 복음을 가지고 왔을때 먹을 것을 주면서 하나님을 전도하고 공연을 하면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고 주님을 영접하면서 우리 나라는 '짧은 시간에 경제가 발전 되었고 짧은 시간에 지금처럼 잘 먹고 잘 살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물질적인 풍요는 이루었으나 지금처럼 정신적인 결핍을 가져온적은 어느때보다 힘든 시간이라고 생각됩니다.

개인주의가 팽배하고 물질주의가 활개치는 이 시점에 교회를 개척하고 예수님을 전도하고 소개하는 일은 어느때보다 힘들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많은 믿는 사람들도 베이비부머세대이후에는 점차 줄어들면서 개척교회보다 큰교회에 다니면서 예배만드리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고 교회를 너무 가까이하지도 너무 멀게도 하지 않는 행동이 언제 어느때보다 이 시대의 사람들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책을 읽어 나가면서 원리로 미래를 열어 교회를 부흥시키는 방법이 제일 좋은 방법이지만 원리를 지키면서 교회를 부흥시킨다는 것은 언제 어느때보다 많은 수고와 노고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예전에는 사탕하나를 주면서 어린이 주일학교를 하고 복음을 전하였지만 요즘은 언제 어느때보다 아이들 보기가 어렵고 힘이 든 시기가 아닌가 안타까울뿐입니다.

지금은 물질적인 풍요가 되어지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주님을 모르고 살아가는 경우가 너무나 많이 있고 또한 주님을 찾을 이유가 없고 나만 잘살고 나만 편하고 좋으면 된다는 생각으로 살아가는 개인주의가 팽배하고 또한 목회자들도 교회가 장사하는 것으로 되어지는 경우가 너무나 많은 것을 봅니다.

즉 성경속에서 예수님이 왜 사람들에게 버려져 십자가에 달려돌아가시게 되었는가 생각해보았느데 지금 이런 시대라면 충분히 주님을 배반하고 즉 공생애기간에 병도 고침을 받고 기적을 맛보았지만 그런 예수님드 때에 따라서는 배반하면서 십자가에 못을 박을 수았겠구나 하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 신학생들도 개척하여 목회할 생각을 하지 않고 큰교회에서 부교역자로 편하게 밥먹고 편하게 대접을 받으면서 목회를 하려는 경향을 많이 봅니다.

즉 한 생명도 귀하게 생각하지 않고 일반 기업처럼 자기 생각처럼 자기가 힘들지 않게 행동을 하면서 교회일을 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신학을 했다고 해서 목사안수를 받았다고 해서 성도님들에게 대우를 받으려고하고 때에 따라서는 한 사람도 왕따를 시키는 목회자 참 어떻게 저련 목회자가 있을까하는 것도 볼수가 있었습니다.

먼저 행동하고 섬기고 사랑하고 낮추어 겸손한 목회자라면 자연히 그를 섬기고 받들고 사랑할것입니다.

현재는 전도 하는 것도 힘들고 말씀전하는 것도 힘들다고 하지만 먼저 행동하고 먼저 실천을 하지 않기에 힘이 드는 목회가 될 수가 없고 말씀이 생명이 없기에 살아 숨쉬면서 운동을 하지 않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원리로 미래를 여는 교회가 된다면 그런 목회는 성공할 수가 있지만 원리를 무시하고 먼저 자기를 생각하고 자기 식구 자기의 이익을 생각한다면 그런 목회는 정말 성공하는 목회가 될 수 있을까 의문점을 가지게 됩니다.

한번은 선교를 다녀오면서 한 사람이 남는다고하여 말도 통하지 않는 곳에 혼자 방을 쓰게 하고 화장실에 갇혀서 엄청고생을 하게 하였고 부부는 남녀로 떨어뜨려놓아 방을 쓰게하고 공연은 어느 한 사람이 잘 한다고 하여 한사람에게 공연을 거의하다시피하는 선교 그런 선교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모든 일이 연합하여 선을 이루듯이 못하는 사람도 잘하는 사람도 어울리면서 모르는 사람들도 같이 어울려서 알게 되면서 주님의 일을 할때 행복과 기쁨이 되어진다고 생각됩니다.

저자의 생각처럼 원리로 미래를 여는 교회가 된다면 첫사랑을 잊어버리지 말고 힘들었던 시간들을 잊지 않고 한 생명 한 생명 보듬으면서 사랑하면서 목회를 해나가야 한다고 봅니다.

이 책을 목회자 신학생 개척을 하는 목회자들이 읽어서 정말 원리로 미래를 이끌어가는 교회를 만들어주었으면하는 바램으로 기도를 드립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생각에 관한 생각 프로젝트
마이클 루이스 지음, 이창신 옮김 / 김영사 / 2018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대니얼 카너먼 그의 단짝 동료이자 괴짜 천재로 의사 결정 연구에 탁월한 성과를 남긴 아모스 트버스키 두 친구가 인간이 생각에 관한 생각을 연구하고 그의 생각을 판단하는 과정을 그려낸 책이라고 봅니다.
 두 친구는 인간을 편향에 빠뜨리는 머릿속 속임수에 대한 것을  모든 판단과 결정에는 ‘이성’과 ‘합리성’이 아니라 ‘심리’와 ‘감정’이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밝혀냄으로써 다시한번 생각에 관한 심리적 판단에 대하여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 볼 수가 있었습니다.
두 사람이 밝혀낸 생각에 관한 생각프로젝트를 통하여 전 세계적인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이성과 합리성에 대한 생각과 심리적이고 감정적인 생각에 관하여 두 친구의 생각을 서로 주고 받으면서 판단하는 생각을 통하여 생각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각을 가질 수가 있었습니다.
이 책을 읽어나가면서 배가 고프고 힘이 들어 죽음의 직면에 처할때 더러운 물이라도 생각의 차이에서 감정의 차이에서 깨끗한 물 좋은 물이 될 수도 있고 죽어가는 사람도 약이라고 생각하면 나을수 있다는 생각의 관념을 통하여 나을 수 도 있다는 생각 인간의 생각은 참으로 오묘하고 신비롭다는 것을 정신적으로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가 있었습니다.

성격이너무나 다른 훌륭한 단짝이 된 두 천재 심리학자 대니얼과 아모스의 파트너십은 어떤 비하인드 스토리를 숨기고 있을까?
사회복지사자격증 공부를 하면서 스키너의 심리 상자’로 널리 알려진 행동주의 심리학에 대하여 다시한번 생각나게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개가 종소리를 들려주면서 먹이를 몇번 주다보니 종소리만 들리면 침을 흘린다는 행동주의 심리학이 다시한번 새롭게 생각하게 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또한 육체적으로는 죽을 수 있으나 정신적으로 몸과 마음을 다스리면서 정신을 가다듬으면 어느 순간 죽음의 문턱에서도 살아올 수 있다는 생각에 관한 프로젝트 정신과 생각이 하나가 된다면 못할 것이 없다고 봅니다.
건강한 몸에서 건강한 생각이 들수도 있지만 때로는 건강한 몸을 가지고 있으면서 생각이 잘못되어 행동을 하면 어떠한 환경에서도 우을증이 걸리고 우울한 생각을 하다보면 어떠한 좋은 조건도 모두가 형편이 없어지는 것도 알게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즉 어떤 환경에서도 생각이 올바르면 모든 것이 연합하여 새롭고 창조적인 일들을 할 수 있는 힘이 생기지만 생각이 잘못되었을때 자포자기한다면 어떤 환경과 어떤 물질이 있어도 생각에 따라 그릇된 행동을 할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행동주의 경제학을 통하여 어떤 방법으로 어떻게 행동하는가에 따라 성공과 실패를 거듭나게 할 수가 있고 좋은 생각을 하면 많은 사람들이 행복하고 안좋은 생각을 하게되면 많은 사람이 불행해지는 것도 생각과 행동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봅니다.
이 책을 읽어나가면서 성격이 아주 다른 두 친구를 통한 생각에 관한 생각프로젝트 행동주의 심리학 그 중에서도 생각의 차이가 관념의 생각을 바꾸고 행동을 바꿀 수 있다는 것에 다시한번 행동주의 심리학에 긍정을 표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오로지 습관하라 - 최고를 만드는 공식은 사소한 습관에 있다
아이카와 히데키 지음, 최시원 옮김 / 북스고 / 2018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좋은 습관을 하는 것은 평생가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좋은 습관을 가지기위해서는 참 힘이 듭니다.
그러나 나쁜 습관을 들이는 것은 너무나 쉽고 힘이 들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책을 읽는 습관은 너무나 좋고 공부하는 것은 좋은 일이라고하여 책을 읽는 습관을 들이고 독서 습관을 들이기 위해 처음에는 엄청 힘이 들었고 어려웠습니다.
공중파를 통하여 한달에 30권을 읽겠다고 선언을 한 뒤 30권을 다독 정독을 하기위해 분주하게 시간을 쪼개면서 책을 읽는 습관을 들이고 나니 이제는 책이 없으면 허전하고 책이 있으면 마음이 안정되는 습관이 되었습니다.
또 다른 습관 한가지는 자원봉사를 통하여 처음에 집수리를 다니기위해 아무것도 할 줄 모르고 말이 쉽지 힘든 막노동이기때문에 많은 힘이 들었고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한달에 한번씩하는 집수리 봉사를 통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일을 하고 난 후 저의 마음이 편해지고 또 다른 행복감을 맛볼 수가 있었습니다.
모든 습관은 처음 내 몸에 맞추기가 힘이 들지 내 몸에 맞추고 나면 그 다음은 자동적으로 몸에서 움직이고 정신적으로 갈증을 느끼는 것을 느길 수가 있었습니다.
또한 저는 어릴적 부모님의 사랑이 부족하여 약간의 애정결핍이 있습니다.
즉 베이비부머세대인 저로서는 많은 형제들속에서 서로가 서로를 위해 살아가기위해 노력을 할 때 새옷을 입고 싶고 맛있는 것을 먹고 싶었으나 막내이고 아래사람이다보니 항상 맨 나중에 차례가 돌아오고 맨 나중에 사랑이 돌아왔습니다.
그래서 항상 부모님의 정이 그리웠고 물질적인 부족함속에서 정신적으로 어딘가 허전하였습니다.
장성한다음 잘해준 형제들에게는 대접을 후하게 하고 인정을 해주나 힘들게 한 형제들에게는 아직도 마음의 앙금이 남아 있는 것을 느낍니다.
오로지 습관하라라는 책을 읽으면서 힘들었던 과거의 생활이 떠오르게 됩니다.
건설현장에서 노동을 할때 많은 남자들이 욕을 하면서 안좋은 나쁜 말을 입에 달고 살아가는 것을 보고 들었습니다.
힘이 들어도 돈을 많이 빨리 벌어보자라는 욕심에 중장비기사가 되어 일을 해보았으나 너무나 현장이 거칠고 힘이 들고 또 다른 안 좋은 점은 입이 거칠고 말을 막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도 맞장구를 치면서 말이 거칠게 되다 보니 이것이 습관이 되어 이 습관을 버리기 위해 많은 시간을 노력을 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습관은 처음에는 어렵지만 몸에 익숙해지면 쉽게 몸이 알아서 움직이자만 나쁜 습관은 쉽게 몸에 익히지만 나쁜 습관은 어렵고 힘든 고난을 겪어야 끊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정년을 눈앞에 둔 저로서는 노후에 건강에 대한 건강한 습관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문제입니다.
하루를 살더라도 건강하고 긍정적이고 적극적이고 행복한 삶 누구나 원하는 삶이지만 얼마나 현명하고 게획적으로 습관을 들이면서 살아가야하는가 자기와의 싸움에서 어떻게 이길 수 있을까 노력을 해야 된다고 봅니다.
이 책을 통하여 공부하는 습관에 대하여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가 있었습니다.
요점을 파악하고 계획적이고 반복하면서 공부를 한다면 어떤 공부든지 성공하고 승리하는 지름길이라고 합니다.
좋은 습관은 하면 할수록 좋은 일이 생기지만 나쁜 습관은 하면 할수록 안좋은 일만 생긴다는 것 정말 명심해야겠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인생 우화
류시화 지음, 블라디미르 루바로프 그림 / 연금술사 / 2018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천사의 실수로 세상의 바보들이 한 마을에 모여 살게 되는 재미있으면서 인생을 살아가면서 한번쯤 생각해 봐야하는 소설아닌 소설입니다.

똑똑한 사람들만 사는 세상이라면 서로가 내가 잘났다고 싸움아닌 싸움으로 번져나갈것이라고 봅니다.

거꾸로 바보들만 사는 세상은 조금 모자란것 같아 어떻게 보면 싸움이 일어날 것도 하지만 또 한편으로 서로 조화가 되는 부조화가 조화가 되는 세상이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어릴적 읽은 이솝우화를 재미있게 읽었던 생각이 납니다.

그러나 우화를 통하여 내가 어떻게 살아가야하고 어떻게 생각을 하고 판단을 해야하는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우리가 부르는 바보라고 하지만 그들도 그 나름대로의 생각과 판단이 있어 행동을 하고 있다고 보는데 이 도시에서의 바보들만의 사는 사회에서 우리가 바라보면 바보이지만 그들의 생활에서는 서열이 존재하리라 생각됩니다.

비가오면 짚신이 팔리지 않아서 걱정하고 비가 안오면 우산장사하는 자식을 걱정하는 부모님들 생각을 거꾸로 비가오면 우산이 잘 팔리겠구나하고 비가오지 않으면 짚신이 잘 팔리겠다고 긍정적인 생각을 한다면 행복한 생활을 할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 것은 인간의 죄성이라고 보는데 그래서 바보라고 우리는 판단을 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남들이 하면 스캔들이요 내가 하면 사랑이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가 바라보는 바보들의 삶이라고 하지만 내 자신이 그와 같은 행동과 사고를 가지고 있지 않는가 생각하는 여유를 이 책을 읽는 동안 가질 수가 있었습니다.

몸이 아프면 약을 먹게 되는데 병에 알맞게 처방하여 약을 먹어야 되지만 그렇지 못할경우 어떤 음식을 취하여 병이 낫게 되었을때 그럿을 플라시보효과하고하는데 어떤 조직에서도 한 사람을 나쁘다고 하면 나쁘게 되고 나쁜 사람도 좋은 사람이라고 하여 좋다고 하면 좋은 사람이 되듯이 이 책을 읽는 동안 남이 보면 스캔들이라고 하지만 본인들은 진지하고 행복한 사랑을 꿈꾸고 있는지 모릅니다.

글로벌 시대의 지구촌의 많은 인종들이 살아가지만 어디서도 어느 누구도 모자라거나 부족한 사람은 없다고 봅니다.

즉 어떤 한 것은 잘 하는 것이 있을 것이요 어떤 것은 모자랄 수도 있을 겁니다.

인간이 이 세상에 태어날때 자기 생각이 올바르고 판단력이 있다면 아프지만 않다면 그는 노력을 하면서 먹고 살수는 있다고 합니다.

하루가 지나면 또 다른 하루가 오는 법 하루 하루가 같다고 보지만 그 하루는 어찌보면 또 다른 일들이 발생하고 사라지기때문에 진정한 같은 하루는 없다고 봅니다.

이 지구상에 원하든 원치 않든 태어나 오늘 이시간에 살아가고 있는가운데 성실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간다면 천사의 실수로 세상의 바보들이 살아가는 한 마을도 나름대로 행복할 것이요 똑똑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의 마을도 나름대로 판단하여 행복하게 살아갈것입니다.

같은 것을 가지고 자족하는 마음으로 살아간다면 행복하다고 하면 행복할 것이요 욕심을 부린다면 행복할 수 있어도 불행할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천사의 실수로 바보가 한마을에 모여 살게 되는 삶이나 똑똑하다고 모여 사는 삶이나 어떻게 보면 한평생 살아가는 삶이 같다고 생각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음아, 넌 누구니 - 나조차 몰랐던 나의 마음이 들리는 순간
박상미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8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제목부터 저에게 작은 목소리로 마음이 어떠니하면서 다정한 목소리로 저의 마음을 보듬어주고 만져주는 것 같았습니다.

정년을 앞둔 저로써는 이제까지 얼마나 베풀고 사랑하면서 살아왔는가 다시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이 책을 통하여 가질수가 있었습니다.

6남2녀의 막내로 제지공장딸로 이 세상에 태어나 어떤 사람들은 막내라서 사랑받고 자랐겠다고 말들을 종종 듣습니다.

그러나 저는 위로 오빠들이 6명이나 되다보니 저는 오빠들의 종이요 심부름을 도맡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항상 제 마음속에는 아픈 상처가 있는데 빨리 자라서 오빠들에게 원수를 갚는 일입니다.

그렇게 하자면 오빠들보다 성공해야하고 오빠들보다 잘 살아야한다고 생가하였습니다.

그러나 부모님도 위로 언니가 있다보니 언니는 저보다 먼저태어난이유로 정말 공주처럼 자랐고 제가 받아야할 사랑을 언니가 받고 저는 우리 세대는 그렇지만 옷이나 모든 물건들을 물려입을수밖에 없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부질없는 짓이지만 언니한테 옷을 물려입지 않으려면 언니보다 커야한다는 생각에 많이 먹고 많이 쉬고 놀고 하였더니 어느날 언니보다 몸집이 커지다보니 그때는 새옷을 어쩔수 없이 부모님이 새옷을 사주셨습니다.

어릴적은 그렇게 못살지도 않았는데 돈을 쓸줄 모르는 부모님이었고 훗날 오빠들에게 진공청소기로 흡입하듯이 사업하다 부도가 난다고하여 집한채 두채 막다보니 어느새 거지가 되었습니다.

게으른 큰오빠 약아빠진 둘째오빠 두오빠는 어른이 되기전에 사망하셨습니다.

왜 이렇게 긴 이야기를 하는가면 이 책을 읽다보니 문답식으로 글을 써내려갔는데 이 세상 살아가는데 집안에 들어가보면 모든 사람들이 걱정 근심이 없는 집안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의 사정을 문자로 말씀드리고 이제는 두오빠는 대장암과 쓸개암으로 투병중이다보니 조금은 안타깝지만 그래도 예전에 힘들었던 과거를 생각하면 한편으로는 시원섭섭한 생각도 없지는 않습니다.

또한 한 오빠를 통하여 성폭행을 당할뻔하였으나 다행히 성폭행은 당하지 않았고 결혼하여 가정을 이루었습니다.

이 책의 내용에도 있지만 어릴적 상처를 입다보니 사람이 싫어졌고 나는 상대에게 잘 한다고 하는데 상대는 불편한 일을 계속 해 달라고 하고 자기가 할 순서가 왔는데 하지도 않고 저를 욕하고 험담을 하고는 합니다.

지금도 왜 사람들이 그런지 몰라도 항상 궁금증이 있었는데 한편으로는 제 팔자라고 합니다.

그래서 부족하지만 사랑과 나눔을 통하여 사랑의 빚을 갚고자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왜 나는 먼저 섬기고 사랑하고 나누는데 자기순서가 되면 왜 험담을 하고 안좋게 말을 하는가 또한 다른 아픈 문제가 있는데

제가 봉사하고 나누고 사랑하면서 살아가니까 왜 국네에도 할것이 많은데 해외에서 하는가 이곳도 있는데 왜 저곳에서 하는가 한다고 하면서 얼굴이 없는가etc.

그리고 잘 되어지면 뒤에서 끌어내리고 험담을 하고...

항상 이 문제로 고민이 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해답을 얻게 되었습니다.

좋은 일을 하고 잘 되어지면 나 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사람들도 이렇게 욕을 먹고 험담을 듣는다는 것을 늦게 나마 알게 되어 제 마음에 위안이 되었습니다.

나의 마음속의 작은 아이도 때로는 분노하고 화를 내면서 시간이 지나면 후회하고는 합니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화가 나고 분노할때 숫자를 세고 그 순간을 벗어나면 모든 것이 해결이 되는 것을 느낄수가 있다는 것이고 연습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잘 되지않으나 연습을 하면서 저를 사랑하고 저의 마음을 더 다치지 않게 하려고 노력을 하려고 합니다.

마음아 넌 누구니 내 자신도 모르는데 어떻게 다른 사람을...

복지행정을 하다보니 마음아픈 사람들의 말을 들어주는 것도 하나의 상처를 낫게 하는 방법이라고 하였습니다.

또한 말하기보다 듣기가 더 어렵다고하는데 연습을 통하여 말하는 것을 줄이고 듣기연습을 하면서 다른 사람들의 상처를 보듬어주고 싸매주고 싶습니다.



 

 
 

태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