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시골에서 비즈니스한다
표성미(꼬꼬맘) 지음 / 42미디어콘텐츠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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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저자는 꼬꼬맘으로 알려진 표성미이다. 저자는 귀농을 통해 자연 양계 유정란을 생산하고 있다. 

 

앞으로 농촌경제가 대한민국을 지탱할 날이 올 것이며. 이 흐름이 세계적인 추세이다. 식량정책이 안보이며, 글로벌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정책이다. 우리의 안보는 식량에서부터 나온다. 

 

이로 인해 우리의 농촌이 살아나야 한다. 

 

저자는 농촌을 살리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 그의 웃음은 농촌을 살리는 노하우가 담겨있음을 본다. 창의적 발상을 통해 창의적 생산을 통해 100% 거래되고 있다는 것은 놀라운 결과이다. 농촌은 전쟁이다. 수많은 병균과 조류인플루엔자 등을 통해 농촌사회는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암울함도 있다. 수많은 시간과 재산을 소요하여 생산했던 작품과 가축 등이 유행처럼 번지는 바이러스에 한순간에 무너진다는 것은 농촌의 과제이다. 

 

저자는 도시를 떠나 농촌으로 귀촌하고자 할 때 수많은 사람들이 걱정했다고 한다. 그럼에도 귀농을 택했던 것은 '우린 나아가고 있었으니까'라는 믿음이었다. 

 

저자는 귀농을 택하면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 장은 블로그이다. 저자의 이야기의 보따리를 풀어가는 곳에서 자유를 갖게 되면서 이 곳을 통해 자신이 생산한 전량을 판매하는 쾌거를 이룬다. 저자는 성공은 실패의 어머니라고 하듯이 '답은 늘 실패 속에 있었다'라고 말한다. 무슨 일을 하든 실패는 성공보다 많다. 실패를 딛고 성공의 길을 가는 것이다. 성공하였다고 하더라도 실패는 또 다시 찾아온다. 찾아온 실패를 성공의 답으로 알게 대처하는 능력이 자신의 일을 이루는데 중요한 동력이다. 

 

이 책을 통해 새로운 세계, 새로운 발걸음에 대한 기대를 갖게 된다. 자신의 삶의 영역을 두려움에서 펼쳐보지 못했던 독자들에게 희망을 안겨준다. 

 

그러나 실패는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그렇지만 저자는 실패속에 답이 있음을 보기를 원한다. 

 

작은 것에서 큰 것이 이루어지는 것처럼 저자는 '타깃이 될 고객은 1%만으로도 충분했다'고 말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새로운 길을 걷는 이들에게 동기부여를 하고자 한다. 많은 사람들이 귀농 귀촌 귀어에 대한 동경은 갖지만 실패 두려움과 환경의 변화에 따른 근심으로 인해 도전하지 못한다. 

 

이 책은 그러한 두려움과 근심을 고민하면서 함께 풀어가고자 한다. 

 

이 책을 통해 새로운 삶을 기대하는 이들에게 희망의 빛을 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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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의 말 - 삶의 지혜로 읽는
신성권 지음 / 피플앤북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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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신성권은 쇼펜하우어와 니체의 철학의 영향을 받았다. 그는 총 6권의 책을 집필했다. 

 

이 책을 통해 저자가 탐구했던 '인간의 무의식과 창조성의 본질'을 말하고자 한다. 

철학은 인문학이지만 이해하는 폭이 넓지 않다. 철학이라고 하면 철벽의 학문, 철벽으로 두른 학문이라고 느낄 정도이다. 즉 참으로 이해하기 어렵다 생각하여 이해하지 않으려 한다. 그런데 모든 학문의 기초는 철학이다. 철학을 벗어나고자 하나 나도 모르는 사이에 철학 한복판에 서 있는 기분이다. 인류가 멸망하기 전까지는 철학에서 벗어날 수 없다. 사람들이 살아 숨쉬는 곳에는 철학이 살아있다. 사람들의 숨을 공급받아 더욱 활발하게 발전하고 있음이 철학의 생리이다. 

 

이 책은 철학자 니체를 통해서 삶의 지혜를 갖고자 한다. 

쇼펜하우어는 '인생은 고통이고 세계는 최악이다"고 말했다. 쇼펜하우어는 고통의 원을 인간의 욕망으로 보았다. 동의한 바이다. 인간의 욕망이 사라지면 고통도 사라질 것이다. 인간의 욕심은 결국 사람들을 병들게 한다. 쇼펜하우어의 영향으로 니체 또한 삶의 고민과 고통을 그의 학문에 접목하고 있다.   

 

 

이 책은 철학책이 아니다. 삶의 지혜를 철학자의 사고에서 찾고자 한다. 그가 사랑하고 연구했던 철학자들은 인간이 누구이며, 삶의 고통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했던 이들이다. 그 고민이 저자에게도 고스란히 녹여진 것이다. 

 

사람들은 끊임없는 삶의 질고속에 살아간다. 그 질고는 사람들에게 고통을 준다. 그렇지만 삶의 지혜를 얻어가는 값진 결과를 낳게 한다. 산고의 고통으로 인해 가장 소중한 자식을 얻듯이 학문의 고통, 삶의 고통을 통해 자신만의 세계를 찾아간다. 

 

가장 소중한 것은 자신속에 있다. 자신의 삶속에서 발견해야 한다. 인생을 살아가는 한 세대에서 자신의 소중함을 찾는 이들과 찾지 못한 이들이 있다. 찾는 이들은 웃으면 눈을 감을 수 있지만 찾지 못한 이들을 한방울의 눈물을 흘린다. 

 

이 책은 삶의 지혜를 찾는 이들을 통해 삶의 지혜를 찾도록 한다. 삶의 지혜는 멀리 있지 않다. 자신에게 가장 가까운 곳에 있다. 누구의 영향을 받았는가는 삶의 질과 폭을 달리 하는 것이지 진정한 삶의 지혜는 자신이 찾아야 한다. 

 

이 책은 독자들이 갈망하는 행복 순간, 삶의 지혜를 찾도록 돕고 있다. 

이 책을 독자들이 음미해 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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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병은 스스로 고칠 수 있다
후지카와 도쿠미 지음, 김단비 옮김 / 베리북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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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후지카와 도쿠미는 정신과 의사이자 의학박사이다. 그는 수많은 정신적 아픔을 겪는 우울증 환자들을 치료하면서 경미한 뇌경색이 다수 발생됨을 알게 된다. 

 

사람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건강을 잃은 것이다. 내가 볼 수 없는 곳에 도사리고 자라난 암세포의 공포는 이 땅을 살아가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가질 수 있다. 독자인 나도 얼마후에 간단한 암세포를 절제하는 수술을 받게 된다. 수술이 두려운 것이 아니라 수술을 기다리는 마음이 점차 초조해진다. 혹시나 수술을 받지 못한 코로나에 걸리지나 않을까 하는 걱정도 스스로 찾아서 한다. 

 

이 책은 사람들이 염려하는 것을 함께 고민한다. 사람들의 염려가 쓸데없음을 질타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갖는 다양한 생각과 사고속에서 질병에 임하는 자세와 태도 등을 고려하고 있다. 누구나 병들 수 있다. 누구나 때로는 난관하지 못할 일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누구나 병에서 자유할 수 있다. 누구나 낙관할 수 있다. 

 

사람들은 미래에 다가올 불안으로 인해 수많은 화학 성분인 약을 의존한다. 건강에 좋다는 약물이라면 자신에게 맞는지 조차 살피지 않고 찾아낸다. 그리고 섭취한다. 

 

그런데 참으로 신비한 것은 모든 병은 자연치유가 된다는 것이다. 자연치유를 막는 가장 큰 방해자는 자신이다. 자신의 생각이 방해하고 있다. 나는 나을 수 없다. 나는 가능성이 없다는 비관이 자신의 병을 더욱 키울 때가 많다. 


이 책의 저자는 정신과 의사이다. 저자는 많은 환자들을 치료하면서 새로운 사실을 발견했다. 이는 신경계 질환으로 인한 심리적 작용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뇌경색으로 인한 우울증환자들의 치료는 대표적인 것이다. 

 

성경에서 근심은 뼈를 마르게 한다고 했다. 자신안에 치유의 능력을 믿기보다는 외부적인 조건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이다. 그러나 그 찾음은 끝이 없다. 계속된 찾음은 자신의 마음을 조급하게 하면서 정신적 질환을 갖게 한다. 

 

이 책을 통해 내게 가장 치료책은 자신임을 알게 될 것이다.그 치료책을 이 책에서 가르쳐준다. 첫째는 적절한 단백질 섭취를 위한 기초 다지기이다. 둘째는 메가비타민 요법을 통한 자가치료의 실천법이다. 이후에 분자영양학에 바탕을 둔 만성질환 치료 사례 등을 제시하면서 건강한 삶을 실천하기를 권한다. 

 

이 책을 통해 우리가 가질 수 있는 믿음은 자기 자신이다. 자신을 믿고 자신에게 맞는 식생을 통해 정신적인 아픔과 육체적 고통을 치유되기를 저자는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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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 성경 신약 6 : 로마서, 고린도 전.후서 - 성경 전 장을 이야기로 풀어쓴 스토리텔링 성경
김영진.강정훈.천종수 지음 / 성서원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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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원의 대작 "스토리텔링성경 신약, 로마서, 고린도전후서"를 만나게 되어 기쁘다. 성경을 알고자 많은 책들을 참고하지만 "스토리텔링성경 시리즈"가 출판된 후로는 다른 책을 참고하는 횟수가 줄었다. 이 한권이면 성경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이야기속에서 살아간다. 사람들이 이야기하기를 좋아한다. 사람들의 이야기속에서 문화와 경제, 사회 등의 전반적인 것을 알게 된다. 사람들은 이야기속에서 삶을 개척하며 살아간다. 

 

마찬가지로 우리들의 진리인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하며 나아간다는 것은 복이다. 가장 지혜로운 책을 이해한다는 것은 인간의 사고속에서 가능성을 둘 수 없다. 그러나 성서원에서 출판한 대적 "스토리텔링성경 신구약"은 그 해갈을 해소한다. 

 

이번에 출간된 "로마서, 고린도전후서"은 복음이란 무엇인가, 교회속에 어떻게 생활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의 답이다. 수많은 시간과 세월속에서 교회생활을 하지만 복음의 진정성과 교회의 의미를 깨닫지 못한 이들이 많다. 

 

로마서와 고린도전후서는 어려울 수 있다. 그러나 "스토리텔링성경 - 로마서, 고린도 전후서"를 통해서 많은 이해를 갖게 될 것이다. 사람들의 사고는 이야기속에서 새로워지며 창의성을 발휘하게 된다. 


 

이미지를 통해 이해하거나 스토리를 통해 이해할 수 있는 구조가 우리안에 있다. 

이 책은 사람들의 인지능력을 자극하여 이해력을 창의성과 함께 발휘하게 하는 놀라운 능력이 있다. 사람들을 성경을 통해 하나님을 만날 수 있도록 하는 힘이 저자들에게 있는 듯 하다. 

 

하나님의 말씀은 쉽다. 이해하기 쉽다. 누구나 읽을 수 있다. 그러나 '어렵다. 이해하기 어렵다. 누구나 읽을 수 없다'.고 한다. 상식적인 것을 비상식적인 생각을 갖게 하는 것이 번역의 한계일까. 그러나 이런 어려움이 있는 이들은 "스토리텔링성경 로마서, 고린도전후서"를 참고하도록 권한다. 

 

성경에 귀가 열리고, 눈이 열릴 것이다. 귀와 눈이 열린다면 우리의 마음이 열린다. 우리의 마음속에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온다. 하나님의 말씀이 하나님의 말씀임을 믿고 따를 수 있도록 돕고 있는 "스토리텔링성경 로마서, 고린도전후서"를 꼭 읽기를 권한다. 

 

여러분들에게 새로운 성경의 눈이 열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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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의 아이들 - 시력으로 가득한 땅끝에서 이민아 목사가 체험한 기적과 치유의 이야기
이민아 지음 / 열림원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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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이민아 목사는 많은 이들이 모를 것이다. 그러나 초대문화부장관이셨던 이어령 교수님은 알 것이다. 이민아 목사는 이어령 교수님의 따님이다. 그런데 이민아 목사는 이어령 교수님보다 10년 전에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다. 

 

이민아 목사는 아버지 이어령 교수님에게 하나님을 전했다. 한국인의 지성인이셨던 이어령교수님은 이민아 목사의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런데 이민아 목사가 중한 병을 앓는 것을 보면서 차츰 그의 지성의 세계와 영성의 세계가 충돌하면서 서서히 영성의 세계를 깨닫게 된 것이다. 

 

이민아 목사는 이어령 교수님을 하나님께로 인도하고 하늘 나라의 백성으로 가게 된 것이다. 

 

이민아 목사는 자신의 생명의 주인은 하나님이심을 믿고, 하나님만 의지하였다. 이민아 목사자신을 찾아오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살았다. 하나님이 자신을 찾아오신 것처럼 이 땅에 수많은 사람들을 찾으심을 알고 그 일에 헌신한다. 

 

하나님은 요한복음 3장 16절처럼 '하나님은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자마다 멸망하지 않고"라는 말씀을 통해 온 세상을 사랑하심을 강조하신다. 

 

이민아 목사는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자신의 가슴에 새기면서 그 사랑을 죽는 순간까지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했다. 그중에 가장 큰 성과요 열매는 아버지 이어령 교수님의 반응이요, 변화였다. 아버지의 변화를 바라보았던 이민아 목사는 어떤 아픔도, 어떤 괴로움도 아버지의 구원의 기쁨을 잠재울 수 없었다. 

 

이 책은 하나님께서 포기하지 않으시고 끝까지 한 영혼 한 영혼을 찾으신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하나님의 사랑은 포기하지 않으심이요, 하나님의 사랑은 함께 하심이다. 

 

이 책을 통해 이민아 목사의 마음을 읽을 수 있고, 그 마음이 하나님으로부터 왔음을 보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관심사가 이민아 목사의 관심이다. 하나님의 뜨거운 열정이 이민아 목사의 열정이다. 결국, 하나님과 함께 길을 걷는 이민아 목사는 한 영혼에 대한 소중함을 대중들에게, 독자들에게 남기고 하늘나라로 향했다. 

 

이 책은 이민아 목사의 열 번째의 간증으로 마친다. 이민아 목사의 간증을 통해 자신과 함께 하는 하나님을 노래하고 있다. 하나님은 이민아 목사를 품으셨던 것처럼 오늘을 살아가는 독자들도 품고 계심을 안다. 이 책을 많은 독자들에게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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