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구할 수 있는 채소와 과일등으로 만드는 명품 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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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이 되는 명품 효소 만들기 ㅣ 달지 않은 명품 효소 만들기 2
김시한 지음 / 북로그컴퍼니 / 2014년 4월

요즘은 매실철이라 아마도 집에서 많이들 매실청을 담그시지 싶어요

가을엔 오미자청을.. 겨울이 다가오면 생강차등을 만들기 위해...

대한민국의 주부들이라면 한번쯤은 집에서 효소 만들기 등을 해보셨지 싶은데

설탕과 채소,과일의 양을 거의가 1:1의 비율로 

생과를 이용해 효소 담그기를 하지 않았을까 싶더라구요

저도.. 해마다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효소담그기에 도전하고 있지만...

늘 같은 방법으로 담궈왔었다죠

근데...

약이되는 명품효소 책을 보다보니..

음...모든 채소, 과일이 같은 방법으로하는게 아니구나 싶었답니다

쑥은 윗부분 한뼘 정도만 채취해서 써야지 줄기까지 쓰게 되면 액이 잘 나오지 않아 곰팡이가 생기기 쉽다고해요

탱자는 칼로 썰면 강한 성분이 나와 오히려 두통을 유발하는 효소가 될 수도 있다네요.

재료에 따라 채취하는 방법에서 재료를 손질하는 방법까지 다 똑같은게 아니였네요

여러종류의 과일, 채소들의 효능을 한눈에 파악할 수도 있게 설명되어 잇어 무엇보다 참 좋았땁니다.

집에서 효소를 담그는 이유가..

우리 몸의 어느 특별한 부분에 효능을 바라고 담그기 때문에...

이왕이면 어느 재료가 어떤 효능을 보이는지 알고 담그는게 좋겠다죠

사진과 효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정리해서 내가 필요한 재료를 쉽게 찾을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사진을 통해 파악하다보니...

우리가 흔히 알고 있던 재료들 외에도 참 다양한 재료들이 쓰이고 있네요

각종 재료들의 풍부한 영양소등에 대한 설명도 상세히 잘 나와 있고..

효소액의 효능에 대해서도 설명이 아주 잘 나와 있어요.

효소액 담그기 전 재료들에 대한 정보들을 먼저 공부한 후...

만드는 과정이 잘 담겨져 있는 사진을 보며 따라하다보면 집에서도 쉽게 몸에 좋은 효소를 담글 수 있답니다.

이제까지 효소를 담그면서.. 재료와 설탕의 비율이 1:1 이라고 해서..

늘 처음부터 설탕을 다 부어었다죠

재료와 설탕이 잘 섞이게 버무린 후 담기도하고..

설탕과 재료를 켜켜히 쌓아가며 담기도 했었는데

처음부터 설탕을 한번에 다 사용하는게 아니더라구요

설탕이 녹은 후 다시 위에 부어주기 위해.. 설탕을 처음부터 사용하지 않고 얼마의 양은 따로 빼놨다가 나중에 2~3회에 걸쳐 부어주게 되네요

발효기간도 100일 후 재료를 걸러내는게 아닌. 

종류에 따라  발효기간이 2~3개월인 것도 있고 5~6개월인 것등.. 모두 다르더라구요..

달지 않는 명품효소...

약이 되는 명풍효소 덕분에...

구하기 힘든 약재가 아닌..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파, 부추, 귤, 딸기, 시금치, 키위 등등의 재료를 이용해 우리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명품 효소를 만들 수 있답니다.

지금은 키위, 매실 효소를 담궈놨는데

책속에 있는 재료들을 이용해  몸에 좋은 효소를 만들어 우리 가족의 건강을 지켜야겠어요^^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