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어린이/가정/실용 주목 신간 작성 후 본 글에 먼댓글 남겨 주세요.

이제야 봄이 온 것 같은 느낌입니다. 불청객 황사도 오고 안보다 밖이 따스한 느낌이 드네요. 봄이 언제 올까 싶었는데 쑥 들어와 버린 느낌이네요. 마음까지 얼어붙을 것 같은 느낌의 한파도 오고 몸이 느닷없이 녹아내리는 것 같은 기분도 듭니다.

 

 

첫번째 책은 <박물관에서 길을 잃었습니다.> 입니다.

 

 

 

 

 

 

 

 

 

 

 

 

 

 

 

 길을 잃는 다면 아마도 박물관이나 미술관이였으면 한적이 있습니다.대략의 이야기를 읽어보니 천방지축 두 아이의 이야기가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박물관에서 길을 잃어 버렸는데 그랬다는 생각도 없이, 선생님이 하지말라는 행동(떠들어서도 안되고 뛰어다녀서도 안된다는)을 마구 하고 다닙니다. 그러고 보면 하지말아야 할 것이 참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두 친구는 손을 놓치 않았습니다. 전에 소풍갔다가 친구 다섯이서 돌아다니다가 결국 혼자가 되어  너무 무서웠어요. 그때는 엑스포 구경을 갔기 때문에 사람도 너무 많고 길이 어딘지 모르고 순간 뒷덜미가 써늘해졌던 기억이 납니다.

 

 

두번째 책은 <설마 내가 프린세스? 1권> 입니다.

 

 

 

 

 

 

 

 

 

 

 

 

 

 

 

많은 여자아이들이 바라나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상상이라는 글을 읽으면서 너무 와닿아서 웃음이 났습니다. 공주나 왕자라하면 책표지처럼 기본적으로 이쁘고 잘생겨야 한다는 생각이 있는데 역사적으로 다 그런것은 아니라서 좀 씁쓸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들이 살았던 역사적 사실과 함께 그때 시대의 배경도 공부하면서 상상하는 즐거움을 느낄수 있습니다. 어릴때 즐겁게 했던 종이인형 놀이가 생각나서 살짝 즐거울것도 같습니다. 역시나 베르사유의 장미 만화를 좋아했던 만큼 읽어보고 싶어지네요.

 

 

 

세번째 책은 <까칠한 정치, 우직한 법을 만나다.> 입니다.

 

 

 

 

 

 

 

 

 

 

 

 

 

 

 

실은 책 제목이 끌렸습니다. 까칠한 정치, 우직한 법을 만났으면 하는 바램이 아주 강하게 작용했기 때문입니다. 일상에서 자주 접할수 있는 흥미로운 사례와 함께 조목조목 상세하게 따져준다고 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설명해준다고 하니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네번째 책은 <슈크림 레시피> 입니다.

 

 

 

 

 

 

 

 

 

 

 

 

 

살은 찌는데 먹고는 싶은 슈크림 책입니다. 은근히 만들기가 쉽지는 않고 맛있고 부드러운 크림빵은 먹고 싶어집니다. 슈가 부풀지 않아서 실패한 경험이 많다고 하는데 한번 만들어 보고 싶어요. 모양도 이쁘고 맛까지 좋아서 책을 보니 또 입맛이 도네요. 절대 실패하지 않는 노하우를 설명해준다고 해요. 꼭 읽어보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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