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원에 침 맞으러갔다가 알라딘중고서점에 들렀다.
팔책을 가져간것두 아니고 사실 팔 책도 없다.
팔까 하면 책들이 저는 이래서 안돼요. 저래서. 안돼요. 하는듯 한다.
그래 너도 안돼고 너도 안돼고 너는 특히 안돼고. 끙.
알라딘 only. 상품은 다 탐난다.
실컷 구경하고. 책도 잔뜩 들었다. 놨다하다가. 힛
텀블러를 샀다.
요즘 텀블러랑 보온병과 보틀은 있는대로 다 탐나고 쟁이고 싶다.
알라딘 까뮈보해은 갈 위해., 딸사랑해 보틀은 태은 양 위해. 아들 사랑해 보틀은 동희군 위해 사고 프지만 지금은 겨울이잖아 하며.
또 수집병이 도질려나.
그리스로마신화 4권만 사고 돌아서려니 책들이 뒷 목을 잡는듯하다.
아~~~~~~~~~
울 동네도 알라딘 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