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를 심은 사람
장지오노 지음, 김경온 옮김 / 두레 / 2002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엘제이르 부피라는 사람이

혼자의 힘으로 황무지에 도토리를 심어 수만 그루의 떡갈 나무를 길러,

거대한 숲으 만들었다.

그것을 꾸준히 해내는 대단한 인내심을 가지고 있는걸 보고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

그 숲에 마을이 생겨나고,

1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엘제이르 부피 덕에 행복하게 살아간다.

끈질긴 노력과 열정이 없었다면, 이런 결과는 없었을 것이다.

그래서 나는 많은 지식과 배움보다 인격과 삶의 질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고,

아무런 보상도 바라지 않고 공동의 선을 위해 일하는 모습을 보고

엘제이르 부피에게 존경심을 품게 되었다.

그리고  인간의 편리함을 추구하기 위해

숲을 파괴하고 무작위로 개발하는 지금,,,

우리들의 어리석은 짓을 반성하게끔 하는 좋은 책인거 같다.


댓글(7)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김민석 2004-06-14 16: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놀라움을 감출수없다,?무작위,인격과 삶의 질,공동의선?
어려운말쓰네,,암튼 잘씃다 ㅋㅋㅋㅋ

승기만보여!♡ 2004-06-14 2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게 무슨 어려운 말이고+_ +ㅋ
니 수준에서만 그런거 아냐?ㅋㅋㅋ
어쨌든, 잘쓴거 알아줘서 고맙네,ㅋㅋㅋ


MaRinE 2004-06-17 17: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 이거 2학년 도덕인가 그거 때문에 읽은거 아니야?
ㅋㅋ
나도 써야지~ 후후~

MaRinE 2004-06-17 17: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고 못썻어 ㅋㅋ

승기만보여!♡ 2004-06-17 2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다,ㅋㅋ 니도 읽었나?ㅋㅋ
근데, 못썼고 대노코 애기하고, ㅠㅠ
너무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키☆위☆ 2004-06-19 2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도 읽었었는데 2학년 여름방학숙제로... ㅋㅋ
나도 적어야지~
글고 내 레드문3~4권 다읽었다.
월요일날 니줄게.

승기만보여!♡ 2004-06-20 17: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게따,ㅋㅋ'
배봉수 맛있는거 사줄꺼제?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