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1개의 거짓말
라픽 샤미 지음, 유혜자 옮김 / 문학동네 / 2002년 4월
평점 :
품절


이 책...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다.-_-;

내용이 많이 지루하다거나 재미없다는 등 그런 것 때문은 아니다.

이 책의 주인공인 사딕이 자신을 비롯하여

전쟁 때문에 자신의 마을에 어쩔 수 없이 머물게 된 가난한 서커스단 사람들

그리고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끝 없는 이야기,,,

정말 사딕이 들려주는 이야기의 끝은 없다.

허구적인 내용도 좀 있긴 했지만... 나름대로 재미있었다.

하지만  이야기의 재미에 빠져갈 때 쯤...

그 이야기를 나중으로 미룬다-_-;

한 두번이 아니였다.

궁금증과 기대감을 만들려는 계획적인 듯한 느낌이 들었다.

정말 재미있을 것 같은 이야기를 미루니...

처음엔 그 이야기가 궁금해서 계속 읽었는데

자꾸 미뤄되니 나중엔 슬슬 짜증이 나기 시작했다.

나 처럼 성격이 급한 사람들은 이 책이 싫어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사딕의 이야기는 분명 재미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은 이 책을 좋게 평가할 지도 모르겠지만

나는 이 책이 별로다 ^^;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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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미소경후니♥ 2004-08-20 2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가 말한책?ㅋㅋ

승기만보여!♡ 2004-08-20 2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응 ㅎㅎㅎㅎ
진짜실타-_-;

순수미소경후니♥ 2004-08-20 2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

승기만보여!♡ 2004-08-21 16: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니도 한번 읽어봐봐 ㅎㅎㅎㅎ

순수미소경후니♥ 2004-08-21 2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러.. 잼엄따묘.ㅋㅋ

승기만보여!♡ 2004-08-21 2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가 언제 그래써 -0-
저거 다시 한번 읽어봐봐 ㅎ
재미따고해짜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