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바보들이 사는 마을, 켈름
아이작 B. 싱어 지음, 황명걸 옮김 / 두레 / 1999년 7월
평점 :
품절


켈름에는 일곱명의 현자가 있어 마을 공동체의 문제 뿐만 아니라

이 마을 사람들 개인의 고민까지도 해결해주는데,,

정말 바보같고 멍청해 보이지만 나름대로 현명하게 해결하는것 같았다.ㅎ

처음엔 이 책을 읽으면서 바보같은 사람들의 모습에 많이 웃었고, 황당함을 감출 수 없었다.

하지만 갈수록 인간의 순수한 모습을 볼 수 있었고,

나중엔 '바보들이 사는 마을 켈름'이 부러워지기 시작했다.

이 책을 통해 악하고 이기적인 인간의 모습에 부끄러움을 느꼈고,

순수함을 잃어가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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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빛향기 2004-08-10 2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갑조에게 적극 추천해야겠군

승기만보여!♡ 2004-08-10 2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갑탱에게 추천이라,
공감 ㅎㅎ

●노란오리● 2004-08-21 16: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책 읽었다 진짜..이마을에사는사람 바보같더라.ㅋㅋㅋㅋㅋ
쫌재밌었지!!

승기만보여!♡ 2004-08-21 16: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ㅎㅎ이거 보고 첨엔 진짜 황당하드라 ㅎㅎ
계속 읽으니깐 적응되데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