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기담집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55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양윤옥 옮김 / 비채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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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없는 남자들이 재밌어서 내친김에 한권더 읽었는데, 뭐랄까, 재미가 없다기보다는 좀 앵숭하다고해야할까. 마지막에 있는 시나가와 원숭이가 그나마 기묘하게 재밌었다. 말도 안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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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베개 도착! 지난주에도 왕창 사서 살게 없을 줄 알았더니 책베개 땜에 눈에 불을 켜고 찾았더니 의외로 애들 책중에 못봤던 좋은 책이 많네. 큰애는 받아쓰기책과 구구단책, 작은애는 스티커북이랑 색칠낙서책, 난 알리바바 마윈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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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기담집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55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양윤옥 옮김 / 비채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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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키의 이야기는 이런식이지. 근데 재밌다. 내가 술자리에서 꺼내면 싱거울 그런 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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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줄이 낚시 놀이 (병풍책 + 물고기 자석 22종 + 낚싯대 놀잇감) 아빠와 10분
장민정 그림 / 꿈꾸는달팽이(꿈달)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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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동물을 사랑하는 우리 둘째가 이 책에 푹 빠졌다. 펼치고 접는 병풍책이라 몸에 감고도 다니고, 물고기 자석과 낚시대로 낚시도 열심히다.
앞면은 예쁜 일러스트, 뒷면은 사진으로 이루어져있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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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요나스 요나손 지음, 임호경 옮김 / 열린책들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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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 상쾌 통쾌한 소설. 소설이라기 보다는 이야기꾼을 앞에 두고 밤새 막걸리 걸치면서 신나는 모험담을 듣는 기분이었다.
책 주인공처럼 인생이 언제나 그냥 둬도 될일은 되고 세상 만사 내가 바라던 말던 그냥 냅둬도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지만 현실은 그렇지않지. 하지만 읽한되게 낙관적이고 당장한 태도는 꼭 필요하다고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

아.. 그리고 세계현대사 100년 정도를 섭렵할 수 있는 재미도 덤이다. 한국전쟁 직전의 한반도 상황도 제법 비중있게 다뤄진다. 찡찡이 열살 김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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