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만월의꿈 > 학생들의 일상생활이지..


 

학생의 고단함은 나도 잘 알고있다.; 하지만 저녁에 뭐하고 그렇게 잠을 퍼자는지 원(-ㅁ-;) ;;


댓글(3)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찌리릿 2004-01-04 2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보고나니.. 너무 서글픕니다.
저의 학창시절이 생각이 나는데.. 군대 훈련병 시절이 가장 괴롭고 엄혹했던 시절이고 두번째가 고딩땐데.. 이 만화를 보고나니 십몇년이 지난 지금도, 아니 제 앞의 사람들조차도 괴로움을 겪은지 몇십년이 지났는데 여전히... "학생은 억압받고있다"는 사실이 너무 서글픕니다.
수업시간에 졸음이 쏟아질 때, 보충수업때 창가자리에 앉아 해지는 저쪽 지붕위 하늘을 바라보고 있을 때, 그리고 집에 돌아갈때...(그리고 그땐 왜 그렇게 집도 싫던지..) 너무나 학교가 싫고 한국이 싫고, 어른들은 다 싫었었죠...
'교육계를 뒤집어 엎을 수 있다'고 대학 때 열나게 뛰어다녔었는데.. 이젠 교사의 길과도 완전히 멀어지고, 가끔 이렇게 교육계의 현실에 열받아할 뿐인.. 제 모습을 보내요... ㅠ.ㅠ

明卵 2004-01-04 2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ㅜㅜ슬픕니다. 저녁에 뭐하고 잠을 그리 퍼자냐 하면, 꼬리에 꼬리를 무는 학원에 시달리지요.

하얀우유 2004-03-01 15: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것을 보면 저는 행운아인것 같습니다, 좋은 부모님과 선생님들을 만나 자유로운 학교생활을 즐기고 있으니깐요, 전 제 맘에 내키면 하는 성격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