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히 재밌을 줄 알았는데 그~렇게 재밌지는 않다. 유아 보다는 어린이들에게 맞을라나. <이와이도시오의 100층 집>시리즈는 애들이 참 재밌어하는데, 이책은 애들의 공감을 얻기엔 어려운 책. 굳이 100층일 필요는 없어보이고 `암튼 높이 쌓은 버스`. 마지막에 버스의 높이를 보여주기위해 3장짜리 긴 종이를 붙여놨는데 두꺼운 재질이 아니라 얇아서 금새 찢어져버린다. 애들이 갖고 노는 책이 이렇게 약해서야... 실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