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가졌을 때 열심히(열심히는 아니고 쬐끔) 읽어줬던 태교 동화. 첫째 임신했을 때 샀던 태교동화는 너무 기독교적인 색깔이 있어서 조금 안 맞았는데 이 책은 종교적인 색깔이 없어서 좋았다. 단점은 한 에피소드가 꽤 길어서(대여섯 페이지) 읽다보면 내가 잠이 온다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