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카를님의 "토카타(전주곡)와 푸가("도리안") "
푸가 잘 들었습니다. 들어보니 귀에 익은 음이네요. 저는 그것도 모르고, 플레이버튼을 누르고 갑자기 귀 왼쪽 방향에서 누군가의 생생한 휴대폰 벨소리가 힘차게 울리는 줄 알았습니다. 누가 저렇게 좋은 소리를.. 했는데... 제 이어폰에서 울리는 소리더군요. ^^
너무 경쾌하고 마음을 튀게해서 눈을 감고 책상에 턱을 괴고 오랜만에 음악 감상하는 흉내를 내었답니다. 아.. 오늘 하루 힘들었는데.. 퇴근할 때 힘이 나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