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skytosea > 2004 diary PABLO PICASSO


매년 다이어리를 사지만 매번 반의 반도 못 채우는 게으름 탓에  절대로 사지않겠다 다짐에 다짐을 했건만....

이 피카소 다이어리를 보는 순간 사지않으면 안될 것 같은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한참을 고민 끝에 사고야 말았다... 헐헐... ( 내 처지를 생각하면 비싼 가격임에도 불구하고...ㅜㅜ)

이유인즉....
1. 피카소를 너무 좋아한다.
2. 다이어리가 너무 이쁘다. ㅡ.ㅡ;;;
3. 빨리 사지 않으면 품절될 것만 같은 불안감이 든다. @@ (품절되면 왠지 너무나 슬퍼질것 같은 말도 안되는 이유로 인해...;;;;)










주문한지 하루만에 받았다!!
알라딘 만세!! ㅡ.ㅡ;;;

물론 기대했었지만 생각보다 더 고급스럽고 이뻐서 다들 아까워서 어떻게 쓰냐는 반응...음하하...

내가 가장 좋아하는 피카소 그림 '우는 여인'이 없어서 조금 아쉽긴했지만 평소에 접할수 없었던 피카소 그림들과....
낱개로 띁어서 쓸수 있는 피카소 그림이 담긴 메모지들...(아까워 쓸수 있을려나 모르겠당..)
종이 질도 고급스럽고...

사기전에 반응...
"이쁘긴 하지만 넘 비싸지 않아???"

산 후 반응...
"으아아... 너무 이쁘자나... 별로 비싼 가격이 아니네!"

피카소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절대 후회하지 않을 다이어리이다.
2004년 내내 이 다이어리만 봐도 절로 배가 부르겠군.... 핫핫...

구입하실려면 알라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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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리릿 2003-11-26 0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올해초.. 나도 이제 계획하고, 정리하면서 살아야쥐하고 생각하면서 거금을 들여 <플랭크린 플래너>를 사려고 했다. 결론적으로 안 사기를 잘 했다. 다이어리가 예쁘면.. 알뜰살뜰.. 잘 채우고, 가꾸다가 나의 생활도 그렇게 될까? 음.. 여튼.. 다이어리는 GQ 연말 부록 다이어리가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