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에 달가듯이 2003-12-11  

어쩐지 찌리릿 하고 서로 전기가 통할것 같은 예감이
찌리릿님,
제 서재의 첫 방문자로 오셔서 무척 반갑습니다.
워낙 제 서재가 볼 것이 없어 대외적인 교제는 일단 접어두고 콘텐츠에만 우선적으로 집중코자 했는데 뜻밖으로 귀한 손님을 모셨군요.
저는 웹기획에 종사하시는 건 아니고요 조그만한 해운해사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가족홈페이지를 만들어볼까 하여 html공부를 하는 중 입니다.

찌리릿님의 페이퍼는 워낙 유명하여 제가 퍼이퍼를 처음 시작할때 교본으로 삼았지요.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어쩐지 찌리릿 하고 서로 전기가 통할것 같은 예감이 드는군요.

날개달기 드림
 
 
찌리릿 2003-12-11 1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제 페이퍼가 유명하고 있군요.. ('그랬구나.. 더 잘 해야겠구나')
제가 안타깝고도 죄송한것 중에 가장 그런것이 하나 있는데.. 커뮤니티의 대문 역할을 하는 페이지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좋은 서재 운영하시고 많은 분들과 의견 나누고 싶으신 분들이 외롭게 '고립'되어있는 건데요... 그런 서재를 볼 때마다 마음이 너무 아프답니다.
지금 열심히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가 가기전에 커뮤니티 대문 페이지 예쁘게, 그리고 더 좋은 서재와 사람들을 만날 수 있게 해드리겠습니다.
그럼.. 날개달기님.. 좋은 서재 운영 기대하겠습니다. ^^ 가족홈페이지 잘 되시길 빕니다. ^^
온세상 사람들이 찌리릿~하고 통하는 그날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