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비 2003-09-03  

찬바비 왔다 갑니다 "김밥 한줄에 이천원이시더...자동이체 해주소"
알라딘에 서재만들기를 하고서, 즐겨찾는 서재에 가장 먼저 찌리릿님의 서재를 등록하려고 찾아봤더니 없던데요. 어제 제 서재 방문해서 방명록에 글 남겨줘서 고마워요~ 선배가 첫 방문객이네요.

성동선배, 어쩌다가 서울에서 "뉴스데스크"란 별명이 붙었어요? ㅋㅋㅋ 어설프게 서울말 쓰지말고 그냥 선배 스타~ㄹ 대로 나가요~ 나는 여전히 안동에 살고 있으면서도 직업상 사투리 고치느라... 정신이 없네요.

안동은 여전합니다. 추석 지나면 탈춤축제가 열리죠. 요즘은 지방분권운동에 안동사람들이 이목을 집중하고 있죠. 참여정부에서 추진중인 지방분권 정책이 잘 풀렸으면 하고, 또 그래야 선배같은 인재가 지방에 와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텐데 말이죠.

참,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선 무엇보다 지역문화가 활성화 되어야겠지요.
그런 의미에서 '사람과 문화' 구독료 내주세요. 한달에 2,000원 김밥 한줄 값입니다. 인터넷뱅킹으로 자동이체해주세요~ ㅎㅎㅎ

서재 종종 방문할께요. 아.. 찌리릿 마이리스트 보니까 주고싶은 것 리스트도 있던데... 그중에 하나 고르면 정말 주나요?

 
 
찌리릿 2003-09-04 1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있었냐? 나도 잘있었다. 자동이체? 음.. 알았다.. 자동이체 시키마.. 진작 시킨다시킨다하면서도.. 못 시키고 있었다. 그런데, 하필 내가 좋아하는 '김밥'에 비유를 했냐? ^^
그리고, 내가 안동 가서 안동 방송 들어보면.. 왜 그렇게.. 사투리가 확실하게 들리는지.. 나도.. 그렇다면.. 윽~~ 그렇지만.. 뭐.. 상관없다. 사투리가 어때서? 그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