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세대가 정해놓은 답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내가 결정한 삶을 내 방식대로 살아가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그들에게 실제로 주는 것 없이 말로만 충조평판 (충고, 조언, 평가, 판단)을 하려고 한다면 무조건 ‘극혐‘ 딱지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 밀레니얼들에게 가장 눈살 찌푸려지는 광고를 꼽으라고 하면 아마 D보험사 광고를 꼽지 않을까 싶다. 그 광고의 메시지는 이렇다. "네 꿈을 펼쳐라, 네 꿈을 펼쳐라.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네 꿈을 펼쳐라.
Dream Big."
왜 이 광고가 젊은이들에게 환영받지 못하는지는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