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는 방황하고 현자는 여행한다The fool wanders, A wise mantravels‘고 했다. 방황하기 쉬웠던 시기, 여행을 택한 덕에 바보는 면했다. 걷는 여행‘을 택한 건 더더욱 행운이었다.

해외 트레킹에 나서기 위해선 어떤 준비들이 필요할까?

트레킹은 빙벽이나 크레바스와 사투를 벌여야 하는 7,000~8,000m고산 등반이 아니다. 대단한 준비와 고가의 장비 또는 숙련된 기술을 필요로 하진 않는다. 지리산을 2박 3일에 종주할 체력과 준비성 정도만 갖춘 트레커라면, 앞으로 소개할 10개 트레일 어디든 별 문제 없이 완주할 수 있다.
장비도 특별할 게 없다. 집 떠나 일주일 혹은 한 달여 기간을 잘 걷기 위한 의복과 물품 들을 계절에 맞게 준비하면 되는 것이다. 배낭 무게 최소화가 중요하므로 가볍고 기능성 있는 물품들이 우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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