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세에 BL에 빠진 할머니...
소재가 재밌어서 산 책인데, 잔잔히 재밌다.
그러니 피곤해서 졸다가 책을 떨어뜨렸다.
오늘은 그만 자야겠다. 요즘 독보적 때문에 많이 걷고, 밤늦게까지 책을 들고 있느라,
거기에 잠들기 전에 조국 뉴스에 열폭하느라 잠을 못 잤더니, 오늘은 잠이 쏟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