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몹시 추운 2월의 첫날을 맞이하네요.

궁금한 게 있어서 찾아왔어요.

1. 마이리뷰

예전에는 리뷰를 올리면 알라딘측에서 맞춤법, 띄어쓰기 등을 먼저 검사한 다음에 정식등록을 해줬던 것 같은데 요즘은 그런 과정을 거치지 않는 것 같네요. 리뷰가 너무 많이 올라와서 그런 건가요? 다시 예전처럼 하자고 건의하는 건 아니구요.. 그저 궁금해서 여쭤 봅니다.

2. 화장품 코너의 오류(이거 여기다 얘기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여기다 합니다)

예를 들어 볼게요. 제가 썬크림을 구입하려고 이것저것 비교를 합니다. 가격, 품질 등등을요. 그렇게 여기저기 드나들다가 브랜드별 찾기 -> 마몽드로 들어가 썬크림이 있나 봅니다. 제가 찾는 마몽드 내추럴 썬크림이 없더군요. 아예 목록에 안 나옵니다. 그런데 그렇게 계속 찾다보면, 문득 오른쪽에 '이 화장품 어떠세요?'에 제가 찾고 있는 마몽드 내추럴 썬크림이 뜹니다. 그래서 "이게 어떻게 된 거지?"하면서 기쁜 마음에 클릭을 합니다. 하지만 이내 실망을 하게 되죠. '장바구니에 담기' 표시가 없는 겁니다. 즉, 품절 혹은 단종된 거죠. 이왕 제품을 추천해 주시려면 바로 구매 가능한 걸 해주셔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가끔은 그런 추천이 도움이 되지만, 이런 건 원치 않습니다.

2-1. 유독 화장품 코너에 품절 혹은 단종된 제품이 많더군요. 품절/단종 제품은 일단 내려놨다가 상품이 다시 들어올 때 올리면 안 되나요? 헛 손질(마우스 클릭) 할 때가 많아 좀 그렇군요.

아까 저녁 땐 나갔다 오는데 회오리(?) 바람이 불더군요.

따뜻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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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지기 2005-02-01 09: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루님, 마이리뷰는 나의서재가 만들어진 이후, 자유롭게 리뷰를 올릴 수 있도록 제도가 바뀌었습니다.
화장품 상품의 진열의 경우 도서와 동일한 로직을 사용하는 단점으로 인해 지금까지 단종 상품들이 그대로 웹에 노출되었습니다. 도서의 경우 절판된 상품이어도 인터넷 서점의 특성상 감추기 보다는 보여드리는 것이 더 도움이 되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하루님 말씀대로 화장품은 성격이 많이 달라서 단종상품들은 보이지 않도록 바로 어제 처리를 하였습니다^^
관심을 주셔서 감사하구요. 또 들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