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락방입니다. 

예전부터 공지사항을 한번 요청하여야 겠다고 생각했는데 이제야 건의 드리게 되네요.

제가 알기로는 [알라디너의 선택]도 [화제의 서재글]도 모두 알라딘 직원들이 개입하지 않고 로직으로 자동 선택, 게시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알라디너의 선택은 댓글의 여부와 상관없이 추천3이상에 신간을 한 권이상 반드시 포함하여야 하고(이건 기준이 3개월인지 6개월인지는 모르겠어요)


화제의 서재글은 추천 5 이상 혹은 '나 이외의 사람이 단 공개댓글' 10 이상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저처럼 알라딘을 오래 한 경우에는 이 시스템에 대해 자동적으로 알고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의 경우에는 '알라디너'의 선택을 '알라딘'의 선택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더러 있는 것 같습니다. 그것은 검열로 비추어질 수 있구요. 그러니 [알라디너의 선택] 과 [화제의 서재글] 게시에 대해서는 공지사항을 한 번 적어주시는 것이 어떨까요.


그리고 오늘 아침 화제의 서재글에 한사람님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http://blog.aladin.co.kr/723614123/5581856



덧붙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글은 새벽과 오전에 [알라디너의 선택] 에 걸려있었습니다. 그 뒤에 신간이 들어간 페이퍼나 리뷰가 올라왔다면 바뀌는게 당연하겠지만, 이 글 뒤에 그런 글이 없는데 이 글은 알라디너의 선택에서 내려졌습니다. 그래서 저는 알라딘 서재의 최신서재글에서 한사람님의 이 글을 찾아보았습니다. 그러나 역시 이 글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한사람님의 이 페이퍼는 00:26 에 작성되어 있다고 기록되어져 있는데 그 전시간대와 그 후시간대의 글들이 보이는데 이 글은 [최신서재글]의 목록에서 보여지질 않습니다. 


기존에도 몇번 이런적이 있었던 것 같고, 누군가 문의를 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그에 따른 답도 본것 같은데(그것이 서재지기님의 글이 아니라 다른 알라디너의 글이었던 것도 같습니다) 이건 왜그런걸까요? 오류인걸까요? 한사람님은 본인의 페이퍼에 이것에 대한 궁금증을 적으셨는데, 그 글을 혹시 보실지 안보실지 알 수가 없어서 제가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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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12-04-23 1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한사람님의 글이 비공개라서 제가 드린 질문은 무용하게 되었네요. 하핫 ;;

서재지기 2012-04-23 14: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알라딘 마을지기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한사람님께 메일로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여기에서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리자면,
저희가 매일(주말/휴일 제외) 상품(책)이 들어간 리뷰와 페이퍼에 대해서 적합성 여부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책소개 페이지에 나오지말아야할 리뷰나 페이퍼를 가리기 위함입니다. 책소개 페이지에는 상품 정보가 되고 관련이 있는 글들만 노출되게 하기 위함입니다.
오늘 오전에, 직원이 출근하자말자 이 업무를 시작하였고, 이 글에 책이 2권 들어가있었는데 이 책과 관련도가 있는 페이퍼인지 파악을 하였는데, 이때 '관련성이 매우 적음'이라고 판단을 하였고, 상품페이지 게재가 중지되었습니다. 그런데 알라딘 마을 메인에 '알라디너의 선택'은 상품을 담고 있는 리뷰/페이퍼만 로직에 따라서 게재가 되는데, 상품페이지 링크가 빠지면서 이 게재도 아울러 중지가 되었습니다.

이후 다락방님의 글 등 한사람님의 글이 '알라디너의 선택'에 빠졌음을 지적하는 글을 보고, 저희 운영진이 모여 좀더 면밀하게 그 글을 살펴본 결과, 담긴 책과 관련있는 내용이 있어서 다시 상품소개 페이지 게재를 재개하였고(오전 11시경), '알라디너의 선택'에도 아울러 다시 노출되게 되었습니다.

이번 건이 한사람님과 관련된 논쟁과 관련하여 알라딘에서 개입을 하는게 아닌가하는 지적이 있습니다만, 그것과는 전혀 무관합니다. '책소개 페이지 노출' 여부와 관련하여 점검하는 업무에 좀더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이번 오류와 관련하여 괜한 오해를 불러일으킨 점에 대해서 한사람님과 알라딘 서재 이용자분들꼐 사과드립니다.

아울러, 다락방님께서 주문하신 '알라디너의 선택'과 '화제의 서재글' 노출 로직에 대한 상세한 점은 공개하기가 무척 어렵습니다. 악용의 소지가 있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씩 변경개선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운영자의 자의적인 개입' 만큼은 없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