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바쁘신 거 알겠는데요,
알라딘 서재에 올라오는 광고글 좀 신경써주세요.
무슨 한새벽도 아니고, 대낮에 엊그제 보니 거의 네시간 가까이 광고 도배들 올라와 있더군요.
보는 것 자체가 무척 불쾌한게 광고도배글입니다. 절대 알라딘에서 보고 싶지 않구요.
이거 지금 하루이틀 상관으로 세번째인가, 네번째인데,
이런 벌레들이 나타나는 건 어쩔 수 없더라도 빨리 빨리 좀 지우세요.
그리고, 또 하나
택배 문자 어제는 새벽 다섯시에 오늘은 새벽 두시 이십분에 받았습니다.
하나는 텐바이텐에서 주문한건데, 보낸이 : 알라딘으로 왔고,
오늘은 알라딘에서 와야할 것 같은데 보낸이 : 텐바이텐으로 왔더군요.
저는 뭐, 그렇게 큰 상관은 없지만, 새벽에 이렇게 문자 보내면, 분명 컴플레인 들어올텐데요?
안 그래도 배송때문에 짜증 나는데, 이런 부분으로 욕을 더 할 필요는 없겠지요.
제 친구가 제게 보낸 책의 배송이 오늘이었는데, 며칠 늦어진다고 메일이랑 문자를 받았다고 하네요. |
(제가 오늘 새벽에 받은 문자와 같은 주문인듯 합니다만)
쭉 당일배송이었던 상품이고, 지금도 당일배송인 상품인데, 설마 어제 눈 왔다고 늦어지나요?
어제 눈이, 그게 눈인가요? 제가 무슨 언덕배기에 사는 것도 아니고, 도서산간에 사는 것도 아니고.
이러다, 알라딘 앞으로 비만 와도 택배 늦어질 기세네요.
바람만 불어도.
해 반짝반짝 화창한 날에만 제대로 배송하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