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사탕 리뷰 / 밑줄긋기 이벤트의 기간이 안 나와 있습니다. 꽤 오래 추첨으로 나와있는 책들도 있는데 (알랭 드 보통의 '일의 슬픔과 기쁨'처럼) 추첨 이벤트의 기본은 이벤트 기간과 추첨일 아닐까요?  마냥 고객을 낚을 것이 아니라 ..
이벤트 배너를 누르거나 '알사탕' 페이지에서 클릭하면 바로 '밑줄긋기'로 넘어갑니다.  기간을 찾을 수가 없네요. 

-밑줄긋기의 경우 상품소개 페이지에서 '밑줄긋기'가 안 보이는 대신 (한참 찾았습니다.) '책속에서' 로 바뀌어 있고, '알라딘'에서 '밑줄긋기' 만 나오는데,

'밑줄긋기' 라는 단어를 쓰려면 '책속에서'를 '밑줄긋기'로 바꾸던가, '아님, '책속에서' 로 바꾸던가 통일해서 혼란을 줄일 생각은 안해보셨는지요   

그리고, 알라딘에서 쓰는 '밑줄긋기' 혹은 '책속에서'는 페이지 수가 없고, '더보기'로 클릭해서 들어가면, 그제야 고객이 쓴 '밑줄긋기'가 나오는데, 왜 알라딘은 페이지 없이도 등록이 되면서, 고객이 쓰는 밑줄긋기는 페이지 수 없으면 등록이 안 되나요? 어짜피 한군데 나오는건데, 페이지가 있고, 없고, 숫자만 나오는 것도 아니고, 각기 마음대로 p를 단다거나 한글이 들어간다거나 한데, 그렇게 마음대로 다 입력할 수 있을바에는 페이지 수 없는 것도 등록 가능하게 하거나, 아님 고객이 쓰는거나 알라딘에서 쓰는거나 다 페이지 '숫자'로만 보이게 하거나 좀 깔끔하게 하면 안 되나요? 

- 예치금 환급 신청할때 이전에 사용한 은행이 나오는데, 제가 은행을 바꿔서 받은지 열번도 넘었는데, 바꾼 은행, 즉, 최근에 사용한 은행 정보는 뜨지 않고, 맨처음 사용했던 은행계좌정보만 중복으로 뜹니다. 최근에 사용한 은행정보가 뜨게 바꿔주시던가, 예전에 사용한 은행정보를 지울 수 있게 해주시던가...  

- 페이퍼가 알라딘 서재 메인에 'new'나 'hot'으로 뜨는 경우 대표이미지로 알라딘 상품이 가장 먼저 들어가고, 그 다음은 이미지가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인용'이 가장 앞에 나올 경우(가장 앞에 나올 경우인지, 아니면 인용이 들어가면 무조건 그렇게 되는지는 확인해보지 못했습니다.) " , 따옴표가 뿔려져서 대표이미지로 나오던데, 보기 안 좋은데, 따옴표를 이미지로 인식하지 않게 하거나, 최소한 대표이미지로 설정되는 프라이어러티를 낮출 수는 없나요?

- 제가 놓친건지 모르겠지만, 서재브리핑 이메일로 받기에 대한 공지가 따로 없었던 것 같은데, 그건 그렇다 치고, 행여, 그동안의 브리핑이 한꺼번에 오는 재앙을 일으키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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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09-10-11 13: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시보니 '책속에서'에 알라딘이 쓴 것에 페이지가 있는 것도 있네요. <위대한 박물학자>의 경우. 최소한 알라딘이 쓴 것은 통일해야하지 않을까요??

서재지기 2009-10-12 1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하이드님~ 즐거운 월요일입니다!
보내주신 의견에 대하여 각 사안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1. 책속에서 or 밑줄긋기 : 밑줄긋기와는 별도로 알라딘에서 입력하는 상품 소개의 "책속에서"의 DB 구조가 변경되었습니다. 이전에는 페이지를 따로 입력하지 않고 본문내용과 하나의 필드에 들어가는 형태였는데, 이번에 개선하면서 페이지 번호를 따로 입력하게끔 되었습니다. 해서, 요즘 신간에만 페이지 번호가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번 상품페이지 개편시 고객님들께서 올리시는 밑줄긋기가 책속에서에 포함되어 표시되는데요. 작성한 주체가 서로 다르지만, 컨텐츠의 성격이 동일하므로 그렇게 처리하였습니다. 다만 하이드님의 말씀처럼 밑줄긋기를 작성하신 분들의 경우, 상품페이지에 이를 확인하기 어려운 점이 있었습니다. 해서, 상품페이지에서의 이 공간의 타이틀을 "책속에서 & 밑줄긋기"로 변경하겠습니다. 책속에서와 밑줄긋기를 어느 한쪽으로 통일하는 것은 서재에서 글쓰기 타입을 바라보는 측면과 상품소개에서 이 컨텐츠를 바라보는 측면이 달라 아직은 고려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현재 책속에서&밑줄긋기는 최대 3개까지 기본적으로 표시되는데 알라딘 등록 글이 우선 순위에 올라온다고 합니다. 이는 최근 등록순으로 바꾸도록 하겠습니다.

2. 알사탕 이벤트 : 상품페이지 개편 후, 알사탕 뿐만 아니라 모든 이벤트의 기간이 표시되지 않는데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알사탕 페이지도 마찬가지로 적용하겠습니다. 지적하신 알랭 드 보통의 도서의 경우 이벤트 종료일이 10/12입니다.

3. 예치금 환급 신청에서의 오류와 페이퍼 이미지는 바로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4. 서재 브리핑 이메일 발송 : 메일이 폭주하거나 혹은 메일 서버의 상황이 좋지 않은 경우, 한동안 서재 메일이 발송되지 않다가 갑자기 한꺼번에 발송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를 저희가 미리 예측할 수 있다면 공지를 해드리면 덜 죄송스럽겠습니다만 기술적으로 힘들다고 합니다. 또한 한꺼번에 발송되는 경우도 "발송 안된 메일은 그냥 발송하지 않거나" "한꺼번에 가더라도 일단 발송한다" 이렇게 양자택일의 사안이라 후자로 선택하여 적용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좋은 글 감사드리며, 좋은 하루 되세요~

서재지기 2009-10-12 1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이드님, 예치금 환불쪽은 상세히 알아보니, "주문 취소하기" 과정에서 입력하는 통장 내역을 가져온다고 합니다.
이 부분은 서로 연동되도록 개발 일정이 있다고 합니다만, 작업 기간이 상당히 소요되는 것이라 근일 이내에 보완은 힘들것 같습니다. 다만, 하이드님께서 zigi@aladdin.co.kr 메일로 자주 사용하시는 계좌 정보를 알려주시면 저희가 수동으로 넣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