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nPei 2004-05-08  

제기를 하나.
안녕하세요.
처음 글 씁니다. Chin Pei 라고 합니다.
한국어를 잘 몰라서 어색한 어휘가 많이 있을 수 있습니다.
미리 양해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갑자기 와서 뻔뻔하게도 좀 제기를 하나 하겠습니다.
Aladdin에선 회원이 되면 각자에게 ”나의서재”가 마련해주시지요?
저도 조금씩 즐기고 있고 다른 회원부터 코멘트도 받고, 참 그것은 그것
데로 좋은데, 공용의 마당(?)과 같은 것이 있으면 더 좋겠다고 생각합니
다. BBS 형식이라도 좋고.
궁금한 사정들을 거기서 문의 해보거나, 저와같이 외국에 사는 사람이
한국내의 책이나, CD DVD등을 많은 분에게 추천받는데도 매우 편리할 것
이라고 생각되는데요.
검토 해주실 가치가 있지 안을까?
내가 하는 말, 알겠나요? 내가 말법을 몰라서 의미가 통했는지, 궁금합니
다.
 
 
서재지기 2004-05-09 2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Chin Pei님.. ^^ 일본에서 이 멀리 알라딘까지..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서재의 국왕님과 여왕님 사진 잘 보았습니다. 귀여운 국왕과 여왕님이시군요. ^^
네.. 제안해주신 부분.. 조만간 펼쳐보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마을지기의 '조만간'이라는 표현은 "최소한 1달"과 비슷한 뜻을 가지고 있답니다. - - ; )
일본에서 나고 자라셨다는데, 정말 우리말을 잘 쓰시는 것 같습니다. 외국에 4~5년 정도만 살고 와도 우리말 잊어버린 척 하는 한국사람들도 있던데.. 정말 존경스럽네요. ^^
저도 인터넷에서 글을 쓰다보면 맞춤법을 많이 틀리곤 합니다. Chin Pei님의 글은 교포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정말 양호하신데요. ^^
마지막에 말씀하신 부분은 "검토할 가치가 있지 않을까요? 제가 하는 말 알겠죠?"로 쓰시면 완벽하지 않을까싶습니다. ^^
앞으로 종종 뵙길 바랍니다. ^^ 저도 일본에 대해 궁금한게 많거든요. ^^

ChinPei 2004-05-09 2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기님 감사합니다.
저도 이 알라딘을 통해서 글 쓰는 법을 좀 배웠고 앞으로도 그러한 목적
으로도 알라딘을 이용할 생각입니다.
훌륭하고 즐거운 사이트에 만날 수 있어 정말로 행복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