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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가 좋다
나카자와 신이치 외 지음, 김옥희 옮김 / 동아시아 / 2007년 5월
평점 :
절판
불교의 장점을 편향적으로 적은책.
그러나 난 이런 책이 좋다. 이세상에 중립이 어디에 있는가? 편향적으로 적더라도 논리나 근거가
강하면 휼륭한 책이지..
물론 이책에서 말하는 불교는 대중불교와는 다른 강력한 원론적인 불교다..
내가 이세상에서 주인이 되면서도 지배자가 안되는 무아를 추구하면서 비아인..
신의 노예가 아닌 강한 종교. 종교가 아닌 종교.
그러고 보니 종교라는 의미는 크게 가르치는 의미.
서양의 종교는 정확히 말하면 religion 누구한테 의지한다는 rely와 비슷한 어원 서양의
religion은 동양의 종교가 아니라 항상 뭔가에 의지하는 느낌의 단어...
인간은 누구나 완벽할 수 없음으로 스스로 자립하기위해 가르침을 받아야함으로 종교가 필요하다
그러나 누구에게 어떤 사상에 영원히 의지(Rely)한다는 것은 자기삶의 주인이 되지 못하는 법
우리에게는 Religion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종교가 필요할 수도 있다는 것이 이책을 읽고 난 느낌..
=> 별 4개만 주는 이유는 내가 다 이해를 못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