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좀비스에 여학생이 합류했다. 자살한 과외선생님의 비밀을 풀기 위해 그들은 또다시 뭉쳤다. 더 좀비스가 나오는 마지막 편이라 더 애착이 가는 소설이었다.
더 좀비스들이 다시 뭉쳤다. 이번엔 소심한 아버지를 파이터로 거듭나게 도와주는 것... 여전히 멋진 순신이 아버지의 변신에 도움을 준다. 그리고 또 꽃피는 그들의 우정...
골때리는 더 좀비스의 이야기... 여학교 축제에 참가하기 위해 몸부림치는 그들의 모습에서 웃겨 죽는 줄 알았다. 그들의 눈물나는 우정도 멋졌고...
정지영의 거짓 번역 파문으로 유명세를 탄 작품... 그 덕분에 나도 구입하게 되었지만...ㅋㅋㅋㅋㅋ정지영이 혼자 번역한 것이 아니라 같이 했다더라... 내용은 뭐 다른 생활 지침서들과 비스무리한 뭐, 특별날 것도 없었다. 이런 얘기는 누군들 못하리오..
공지영의 수필집. J에게 보내는 편지식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정말 비오는 날 읽으면 딱 좋을 만한 수필집이다. 물론.. 나는 비오는 날 읽었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