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 오스틴의 소설은 비슷한 부분이 많기는 하지만..ㅋㅋㅋ
'오만과 편견' 다음으로 가장 재밌었다.
물론 나머지 작품들은 읽다가 말았다만....
아직 개츠비는 읽지 못했지만...
(영화로 봤더랬다)
그의 단편은 정말 괜찮은 작품이 많았다. 물론 기대 이하인 것도 있었지만...
특히 벤자민 버튼 이야기는 정말 놀라운 상상력에 혀를 내두를수 밖에 없을 정도...ㅋㅋㅋ
광수생각을 읽으면 가슴 구석에서 찌르르한게 느껴진다.
그게 뭔지는 잘 모르겠다만....
2편이 나왔다고 해서 얼마나 흥분했던가....
오만방자한 집사와 덜렁이 아가씨를 다시 보게 되기를...
그러나
전편보다는 엉성한 느낌이... 그래도 좋아^^
영화 호빗을 보고 마구 당기는 호기심~
그림책으로 봐서 그런지 쉽게 읽히기는 하던데... 그래도ㅋㅋㅋㅋㅋㅋ
다음편부터 용 스마우그가 나오는데 완전 기대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