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기스……칸? 그가 사다우카 소속이었습니까, 폐하?

아, 그보다 훨씬 전의 사람이오. 그가 죽인 사람이……아마 400만명은 될걸.

p156

 

난데없는 징기스칸의 등장으로 갑자기 웃음이 빵! 여기에 히틀러까지. 본의 아니게 웃음이 나고 말았지만 폴 무앗딥이 이룩한 것이 그들만큼 대단(?)한 것이라는 걸 강조하고 싶었던 것일지도. 스틸, 의외로 귀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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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에게는 반드시 짝이 필요합니다!

P136

 

엉? 알리아는 이제 열 여섯인데, 열 여섯이면 아라키스에서는 다 성장한 아가씨인 것인가! 그러게 왜 목욕하다 말고 알몸으로 뛰쳐나와 훈련을..;; 게다가 하필이면 왜 골라인 던컨에게 끌리는 것이야! 이것도 폴이 보지 못하는 시간선의 미래 중 하나일까. 부디 골라가 폴을 배신하는 일은 없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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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하에게 후계자가 없으면 이 왕국이 위험해진다는 걸 폐하도 아셔야 합니다.

p 94

 

'후계자'를 갖고 싶은 이룰란 공주와, '아이'를 갖고 싶은 챠니. 두 사람이 아이를 두고 사용하는 단어에도 이들의 극명한 대립이 엿보인다. 이룰란 공주의 처지가 안쓰럽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아이를 도구로 사용해서는 안 될 것이야! 그 아이로 폴을 끝장내려는 것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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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가 된 폴이지만 그의 권력은 덧없고 많은 것은 여전히 베일에 감춰져 있다. 스스로가 원한 것이 아닌 황제, 그리고 퀴사츠 해더락으로서의 삶. 사랑하는 여인 하나 행복하게 해줄 수 없는 현실. 아고, 답답! 수수께끼가 너무 많은데 언제나 이 답답한 상황이 사이다를 맞이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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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무앗딥이 이룰란 공주와 결혼하여 황제가 된 지 12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양이 있으면 음도 존재하는 법. 그를 칭송하는 무리 외에 그에게 반대하는 무리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심지어 이룰란 공주마저. 폴이 그토록 저지하고 싶었던 지하드. 그 지하드가 폴에게 반대하는 음모에 불을 붙였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

 

그런데 잠깐!! 던컨 아이다호를 죽음의 세계에서 다시 불려온다고??!! 그것도 폴을 죽이기 위한 '골라'로서. 대체 이야기가 어찌 돌아갈 지 아직은 짐작도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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