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의 시대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208
이디스 워튼 지음, 손영미 옮김 / 문학동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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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은 역시 우왕좌왕. 어떤 책이든 처음에는 등장인물들 기억하고, 감정의 작대기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듭니다. 어쨌거나 중요한 사실은 메이와 아처가 약혼했다는 것!! 서로에 대한 애정으로 충만한 이 두 남녀의 미래가 밝고 희망적이어야 하는데 저는 조금 불안해요.

그 이유는 바로!! 메이의 사촌인 엘런이 유럽에서 돌아왔기 때문입니다. 남편 비서와 바람이 나서 돌아왔다가 여기까지 찾아온 엘런. 지금 아처는 엘런에 대해 감정이 좋지 않은 듯 보이지만, 음, 뭔가 사단이 날 것 같은 이 기분!! 불안합니다, 불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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