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의 남편 이판사판
하라다 마하 지음, 이규원 옮김 / 북스피어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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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할 일은 아니야." 린코는 차가운 목소리로 말했다.
"'미안'이란 말은 쉽게 하지 말아 줘."
p127

아아, 린코가 총리가 된 이후 대화라고 할만한 것을 나누지 못하는 두 사람!! 순박하고 속세에 찌들지 않은 느낌인 '히요리'와는 달리, 린코는 이제 그의 손이 닿지 않는 먼 곳으로 가버린 걸까요! 그래도 미안하다고 말하는데 그런 말은 쉽게 하는 게 아니라는 린코. 제 마음이 다 아픕니다.

게다가 히요리를 맴도는 수상한 남자, 그리고 뭔가 수작을 부릴 것만 같은 앙큼한 여자가 등장!! 히요리씨의 운명은 어떻게 되는 걸까요. 작품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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