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맙소사, 소크라테스! - 산책길에 만난 냥도리 인문학
박순찬 그림, 박홍순 글 / 비아북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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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니라 고양이를 대상으로 한 철학책!! 어쨌거나 이야기를 이끌어나가는 것은 고양이로, 두 명의 인간 저자는 그저 보조적인 역할을 한 것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 소개된다. 무엇보다 고양이 그림이 너무 귀여워서 어려운 철학부분도 쉽게 다가올 것 같은 느낌!!

자연의 본질을 이해하는 것이 전부였던 서양철학. 소크라테스가 등장하면서부터 탐구 대상이 인간 내면으로 향하면서 철학의 방향이 바뀌었다고 하는데!! ‘ 너 자신을 알라!’라는 말로 유명한 소크라테스부터 시작하는 인문학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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