듄 신장판 6 - 듄의 신전
프랭크 허버트 지음, 김승욱 옮김 / 황금가지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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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그걸 '평평하게 땅을 고르기 위한 흐름'이라고 부릅니다. 그들은 그것을 유전적인 시각에서 본능으로 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뒤어난 부모들은 평균에 가까운 자식들을 낳을 가능성이 크다는 겁니다.
p 607

베네 게세리트가 원했던 체제, 그리고 명예의 어머니들이 세우려고 했던 체제. 민주주의인가, 아닌가. 조금 더 곱씹어봐야겠다.

베네 게세리트와 명예의 어머니들의 또 한 번의 격돌. 누군가는 죽음을 맞았고, 누군가는 떠나는 것을 선택했고, 누군가는 남아서 다시 그 자리를 지켜나간다. 3개월여를 함께 해 온 듄. 마지막 리뷰를 정리하려니 머리속이 복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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