듄 신장판 5 - 듄의 이단자들
프랭크 허버트 지음, 김승욱 옮김 / 황금가지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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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읽은 듄 시리즈 중 가장 혼란스럽고 뒷맛이 개운하지 않은 마무리였던 것 같다. 베네 게세리트와 명예의 어머니들의 싸움은 6권으로 이어질 것 같은데, 중심되는 인물 없이 이 사람 저 사람 등장하면서 이야기가 왔다갔다 하니 조금 이해하기가 어려운 부분도 있었다. 여태까지는 아트레이데스 가문에 집중해서 어려워도 심오한 뭔가를 깨우쳐가는 느낌이었는데, 이번 편은 뭔가 아쉽다. 다음 권은 드디어 대망의 마지막! 힘을 내서 마지막 권으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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