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함]의 민족국가에서 국가란 모든 개별적인 힘들이 ‘하나의 전체’로 모이는 구심체, 곧 하나의 통일성이다. 그 국가는, 타민족을 철저히 배제한 채, ‘시원민족’에서 ‘보다 높은 차원의 민족’으로 나아가는 국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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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이 나폴레옹에게 패한 후 프랑스 치하에서 충격을 받은 피히테가 강조한 교육의 중요성. 그럴만도 하다가 끄덕거리다가, 타민족은 배제한다는 말에 오잉? 했다가 급기야 그가 주장한 종족 중심의 국가주의 불길이 히틀러에게 이르렀다는 말에 깜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