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논리는 '규제완화'의 명목으로 자연생태계의 파괴를 더욱 가속화하고, 문화환경의 상업주의적 타락을 심화하며, 사회환경을 황폐화한다.

p 158

 

이 부분을 읽는데 같이 읽고 있던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문명]이 떠올랐다. 자연생태계가 파괴되고 더 이상 설 자리가 없었던 인간들의 모습. 지나친 경쟁과 억압은 결국 모든 종을 위기로 몰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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