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와 린디의 소소하지만 꿈같은 모험. 그들의 세계에서 현실은 더 이상 중요하게 여겨지지 않는 듯 하다. 하지만 두 사람이 살아가야 하는 세상은 결국 현실. 그 현실에서 두 사람만의 추억이 가끔은 위로가 될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