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외도로 헤어지게 된 부부. 뮤지션인 전남편에게 현 남자친구가 얼굴 성형 비용을 전액 부담해주겠다니, 이 상황을 울어야 하나 웃어야 하나. 현실에서라면 너무 어이가 없을 것 같은데, 이런 어이없는 상황마저 담담하게 기술해나가는 작가님!!

 

스티브가 성형수술 후의 자신의 모습을 너무 기대하는 것 같은데 이 불안함은 뭘까. 잠깐! 수술 후 머물렀던 옆 방에 린디 가드너가 있었다고??!! 설마 이 책에 맨 처음 실린 <크루너>에 등장했던 그 린디??!! 심지어 그녀에게 초대를 받은 스티브. 두 사람 사이에 어떤 대화가 오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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