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문제를 해결해달라고 친구를 부르고선 도망치는 남자라니!! 이를테면 레이가 자신의 처지를 부각시켜서 그들의 삶이 얼마나 괜찮은 것인지 에밀리에게 깨닫게 해달라는 뜻??!!

 

레이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모습은 갈수록 점입가경. 그냥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에밀리가 화를 내면 화를 받아주면 끝날 것을 상황을 더 복잡하게 만들었다. 그런데 또 그 과정과 장면들에 빵 터짐!!

 

<비가 오나 해가 뜨나>라는 단편의 제목 뒤에 이어질 말은, 그들은 끝까지 함께 했다 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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