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를 위한 세레나데를 준비하는데 슬퍼보이는 토니 가드너. 그는 기타리스트로서 베네치아의 카페에서 뜨내기 연주자로 활동하는 얀에게는 전설적인 인물이었다. 그런 토니와 그의 아내 린디에게 대체 무슨 사연이 있었던 것일까.

 

슬픔의 이유에 대해 오롯이 이해는 되지 않지만, 세상에는 내 기준으로는 이해하지 못하는 일이 많다는 것을 이제는 안다.

 

<가즈오 이시구로]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인 [녹턴]. 아쉬움에 벌써 마음 한 구석이 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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