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가장 심하게 '인권'을 유린당하고 있는 것은 아이들입니다. 아이들은 시험 성적 때문에 시달리지 않을 권리, 살인적 경쟁환경에 내몰리지 않을 권리, 공부 못한다고 '왕따' 당하다가 "엄마 아빠 미안해요"라며 우서 써놓고 자살하지 않을 권리를 갖고 있습니다......아이들은 망가지고 깨어지면서도 아프다고 말하지 못합니다.

p 279-280

 

 

읽다가 울컥해서 또 눈물 줄줄. 생각만으로도 너무 슬픈 일이다. 아이들이 뱃속에 있을 때부터 결심했던 것들, 잊지 않아야지! 나의 행복이 아이의 행복이 아니라, 아이의 행복이 나의 행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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