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에프가 이렇게 순수할 일인가!! 조시를 위해서라면 자신의 몸 안에 있는 것을 내주어도 아깝지 않다!! 태양이 클라라의 소원을 들어준 것이 아니라, 그 누군가의 말처럼, 클라라의 소원이 온 세계를 움직인 것이다.
개인적으로 씁쓸했던 결말. 왜? 라는 의문이 떠나지 않았던 마지막. 다시 찬찬히 곱씹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