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정말 끝인가보다 생각하던 참에 만난 플로렌스. 차분하지만 열정적인 그녀에게 끌리는 낸스. 비록 과거의 호화로운 생활은 끝났지만, 어쩐지 플로렌스나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하는 지금의 삶이 더 안정되어 보인다. 하지만 여전히 낸스의 삶 한쪽에 자리잡은 키티라는 그림자. 낸스는 과연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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