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마지막 편지!! 1977년 6월 24일 과연 저자와 정숙씨의 재회는 어떠했을까. 페이지가 끝나갈수록 그녀와의 만남에 설레어하는 저자의 기대감을 함께 맛볼 수 있었다. 부디 오래오래 함께 행복하기를 바랐는데, 1987년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는 채광석님. 어쩐지 아득한 느낌에 마음도 텅 비어버리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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